건축 설계 전문기업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아제르바이잔 금광 플랜트 사업에 진출합니다.
중견련 회원사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는 국영 광산 개발 기업 아제르골드AzerGold와 24억 원 규모의 '아제르바이잔 다스카산 코브다르 금광 플랜트 건설 사업 관리(Project Management Consulting: PMC)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18개월 동안 '희림'은 연간 1.1메트릭톤 규모 플랜트의 설계, 시공 및 시운전을 담당합니다. '희림'은 아제르바이잔에서 바쿠올림픽스타디움, 소카타워 등 다수의 프로젝트 설계 및 건설 관리(Construction Management: CM)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습니다.
'희림' 관계자는 "현지 공공발주처의 신뢰를 바탕으로 건축물 분야에서 플랜트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면서, "50여 년간 쌓아온 건축 분야 노하우와 전문성, 글로벌 네트워크를 토대로 다양한 정부의 공공·플랜트 사업에 진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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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1/08/749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