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그룹 계열사 '동양'이 297억 원 규모의 청년주택 공사를 수주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서울 중랑구 상봉동 118-9일대, 지하 4층에서 지상 20층, 연면적 1만 7,328㎡ 규모로 완공되면 총 299가구가 입주할 예정입니다. 다음 달 착공에 들어가 2024년 3월 준공됩니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만 19세에서 39세 사이의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의 안정적인 주거를 위해 주변 시세보다 크게 낮은 가격으로 분양하는 임대주택입니다.
'동양' 관계자는 "오랫동안 주택 시공 분야에서 쌓은 노하우와 경험을 토대로 정부의 주택공급 정책에 발맞춰 도시 재생 및 재개발 사업 수주 역량을 강화하는 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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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is.com/view/?id=NISX20211005_0001602562&cID=13001&pID=1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