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치과 영상 장비 전문기업 '바텍'이 30억 원 규모 해외 기업 맞춤형 기술 개발 국책 과제를 수주했습니다.
중견련 회원사 '바텍'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 기술 국제 협력 글로벌 수요 연계형 국제 공동 기술 개발 사업' 주관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습니다. 3년 간 약 30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습니다.
'바텍'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독일 치과 의료기기 기업 수요에 맞춰 신경 치료 및 초기 병변 진단에 특화된 엑스레이 진단 시스템을 개발합니다.
'바텍' 관계자는 "이번 과제를 발판 삼아 북미·유럽 국가 대상 제조자 개발 생산(ODM) 수출을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관련 기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1012104724838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