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타이어 전문기업 '넥센타이어'가 8년 연속 글로벌 완성차 기업 제너럴모터스GM '올해의 우수 품질 공급 업체'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습니다.

'GM 올해의 우수 품질 공급 업체'는 GM이 글로벌 자동차 부품 공급 협력사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평가·시상 제도입니다. 1992년부터 품질, 물류, 공급망 등 부문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발표합니다.

'넥센타이어'는 GM을 비롯해 포르쉐, 아우디, 폭스바겐 등 유수 글로벌 완성차 기업에 신차 타이어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면서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마곡 중앙연구소는 물론 기술력과 품질 제고를 위한 미국, 유럽, 중국 등 해외 R&D 센터와 생산·유통·마케팅 현장의 모든 노력이 종합된 결과"라면서, "한국, 중국, 체코 등 글로벌 핵심 생산 거점을 중심으로 품질과 성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세계 최고로서 브랜드 가치를 확고히 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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