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사 소식

‘동성그룹’, 전역 연기 병사들 채용 의사 밝혀

  • 2015-08-25

중견련 회원사인 '동성코퍼레이션'이 남북간 군사적 긴장이 최고조에 달한 상황에서 전역을 연기한 육군 장병들을 채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최근 자회사인 동성하이켐을 합병하고 '동성그룹'에서 사명을 변경, 공식 출범한 '동성코퍼레이션'은 두 장병이 원할 경우 전공과 근무 희망 분야를 고려해 이들을 정규직으로 채용할 방침이다.


백정호 회장은 "하루라도 빨리 제대하고 싶을텐데 전역을 연기하면서까지 나라를 지키겠다는 젊은이들에게서 패기와 애국심을 보았다"면서, "자기희생 정신을 갖추고, 대의(大義)를 생각할 수 있는 젊은이들이 조직에 있어야 한다"며 채용 희망 이유를 밝혔다.

 

강원도 화천에서 소식을 전해들은 두 장병은 이번 사태가 끝날 때까지 국방의 의무를 다 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전역한 뒤 인사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조 하시기 바랍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8/24/201508240234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