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회원사 '네패스'의 자회사 '네패스야하드'가 괴산군에 1,000억 원을 투자해 신규 공장 증설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신규 공장은 괴산 첨단산업단지 내 3만4,840㎡ 규모로 조성됩니다. 완공 후 300여 명의 신규 채용을 진행, 이차전지 소재를 생산할 예정입니다.
'네패스야하드'는 이차전지용 리드탭을 비롯, 전기차 배터리 부품 및 모듈에 안전·친환경 제품을 공급하는 이차전지 부품·소재 전문기업입니다. 2019년 배터리 사업 진출 2년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 2021년 배터리 리드탭 누적 생산량 500만 개를 달성했습니다. 올해 4월에는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으로부터 정부 지원 사업, 협력 기업 참여 자격 등에서 헤택을 받을 수 있는 '소부장 전문기업'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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