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철강 트레이딩 전문기업 '태화홀딩스'는 8월 2일 한국서부발전 석탄 공급 낙찰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계약 기간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입니다.
'태화홀딩스'는 이번 계약으로 민자 발전, 시멘트, 제철을 넘어 국내 석탄 사용 중대형 업계에 모두 진출하게 됐습니다.
2013년 설립된 ‘태화홀딩스’는 전기·철강 생산에 필수적인 연료탄·원료탄을 수입·공급하는 대한민국 대표 중견기업입니다.
강나연 ‘태화홀딩스’ 대표이사는 "이번 계약 체결에 안주하지 않고 한국전력공사 다섯 개 발전 자회사와 공급 계약을 체결, 국내 전력 수급에 기여하는 에너지·철강 트레이딩 전문기업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