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브이에이치코리아' 등 열 개 중견련 회원사가 4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3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습니다.
'일자리 으뜸기업'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의 질을 개선하는 데 기여한 100개 기업을 격려하고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2018년 도입됐습니다.
올해 선정된 100개 기업은 2021년 대비 2022년 16% 증가한 171.8개 일자리를 늘렸습니다. 2.8% 증가해 3개 일자리를 늘린 전체 기업의 평균 고용증가율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입니다. 이직율은 전체 기업 평균 3.7% 대비 2.5%p 낮은 1.8%를 기록하며 일자리의 우수성도 입증했습니다.
올해에는 '엔브이에이치코리아', '종근당건강', '하나머티리얼즈', '경창산업', '메가존', '건화', '금화피에스시', '엘앤에프', '원익큐엔씨',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등 중견련 회원사 열 곳이 '으뜸기업'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으뜸기업'에 금융·정책자금 지원, 정기 세무조사 유예, 신용평가·금리 우대 등 200여 개의 행정·재정적 지원 혜택을 최대 3년 간 지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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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is.com/view/?id=NISX20230904_0002436700&cID=10221&pID=1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