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회원사 '휴온스글로벌'이 2023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제약바이오 헬스케어 전문기업 '휴온스글로벌'은 2023년 매출 7,584억 원, 영업이익 1,148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전년 대비 각각 14.2%, 32.8% 성장한 수치입니다.
리도카인 국소마취제 등 수출 품목 확대, 에스테틱 제품 수주 증가, 신제품 포트폴리오 강화 등이 호실적을 견인했습니다. 특히 전문의약품 사업 매출은 마취제 수출 성장과 함께 순환기계, 소화기계 등 다양한 질환군별 처방 매출이 증가하며 전년 대비 22% 성장한 2,612억 원을 달성했습니다.
송수영 '휴온스글로벌' 대표는 "휴온스, 휴메딕스, 휴온스바이오파마 등 자회사 및 주요 사업 부문의 고른 성장이 최대 실적 달성을 이끌었다"라면서, "올해에도 신규 사업을 강화하고 글로벌 생산기지를 구축해 미래 성장 토대를 다지는 것은 물론, 사회에 희망을,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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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40214_0002626440&;cID=10434&pID=13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