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회원사 '태양금속공업'이 4일 창립 70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경기 안산 본사에서 개최된 '행사'는 모든 국내외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습니다. '행사'에서는 70년의 발자취와 미래 성장 동력 발굴의 의지를 담은 기념 영상을 상영하고, '태양금속공업'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직원에게 포상을 수여했습니다.
한우삼 '태양금속공업' 회장은 기념사에서 "불모지와도 같았던 산업환경 속에서 첫 발을 내디딘 '태양금속공업'은 수많은 시련과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한 결과, 70년의 역사 속에서 국내 최고의 자동차 부품기업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라면서, "70년을 넘어 100년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과거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아가자"라고 밝혔습니다.
'태양금속공업'은 1954년 설립된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입니다. 한국, 미국, 중국, 인도 등 여섯 개의 국내외법인에서 냉간 단조 및 정밀가공품를 제조해 글로벌 완성차 기업에 공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