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회원사 '귀뚜라미'가 업계 최초로 '국가 재난 안전 제품'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국가 재난 안전 제품' 인증 제도는 국민 안전과 밀접한 제품에 대해 행정안전부가 공식적으로 품질을 인증하는 제도입니다.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와 관련된 제품에 대해 안전성, 기술 우수성, 지속 생산·관리 가능성 등 평가를 거쳐 선정됩니다.
'귀뚜라미'는 '거꾸로 NEW 콘덴싱 플러스' 등 가스누출탐지기와 지진감지기의 이중 안전 시스템을 내장한 네 개 제품에 대해 행정안전부로부터 인증을 받았습니다. 이중 안전 시스템은 가스 누출 및 강한 진동 감지 시 보일러 가동을 정지시켜 폭발 또는 화재 등 이차 피해를 방지합니다. '귀뚜라미'는 안전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지진 감지기를 진동 스위치 방식에서 가속도 센서 방식으로 개선하고, 가스 누출 감지 반도체 센서 성능을 향상시킬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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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40307_0002651535&;cID=13001&pID=1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