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회원사 '하이랜드푸드'가 파이낸셜타임즈가 선정하는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500대 기업(High Growth Companies Asia-Pacific)'에 5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고 15일 밝혔습니다.
글로벌 육류식품 기업 '하이랜드푸드'는 이번 조사에서 선정된 123개 한국 기업 중 매출액 기준 1위를 차지했습니다. 고성장 기업으로서 5년 연속 선정된 곳은 '하이랜드푸드'가 유일합니다.
파이낸셜타임즈는 2018년부터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업들 중 높은 매출 성장률을 보인 우수 기업을 선정, 발표하고 있습니다. 이번 평가는 2019년 기준 매출이 10만 달러 이상이면서 2022년 매출이 100만 달러 이상인 기업의 4개년 매출 성장률을 기준으로 이뤄졌습니다. 2022년 9,298억 원의 매출을 달성한 '하이랜드푸드'의 해당 기간 매출 성장률은 82.0%, 연평균 성장률은 22.1%에 달합니다.
윤영미 '하이랜드푸드' 대표이사는 "누구나 부담 없이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고기를 즐길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열정이 하이랜드 혁신과 고성장의 원동력"이라면서, "안정적인 육류 공급망 확충과 완벽한 품질관리 체계 구축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식량안보와 물가안정, 그리고 K-푸드 세계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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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3186915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