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회원사 '엠케이전자'가 170억원 규모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번 확보한 자금은 포고핀용 와이어, 솔더페이스트, 2차전지 설비 투자 50억원과 운영자금 120억원으로 쓰일 예정으로, 사채 납입일은 이날입니다.
'엠케이전자'에 따르면 전환사채 발행으로 기존 금리보다 낮은 이자율로 이자 부담을 최소화함과 동시에 최근 금값 상승으로 원자재 가격이 지속 상승할 여지가 있어, 앞으로의 물량 증대에 대비한 운영자금을 확보해 놓는다는 입장입니다.
여기에 현재 포고핀용 와이어, 솔더페이스트, 2차전지 실리콘 음극 사업의 신사업이 계획보다 빠르게 탄력받고 있어, 매출이 확장되는 시기에 맞춰 설비 제작을 바로 실행할 수 있게 이번 CB 발행을 결정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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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na.co.kr/view/AKR20241015022900030?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