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회원사 ‘종근당’이 5일 빈혈치료제 ‘네스프’의 바이오 복제약인 ‘바이오밀러 CKD-11101’ 관련 기술을 일본 ‘후지제약공업’에 수출키로 계약했다고 밝혔다. ‘후지제약공업’은 임상시험을 거쳐 제품을 출시, 독점 공급하게 된다.
이로써 ‘종근당’은 6,000억 원 규모의 일본시장을 시작으로 2조5,000억 원에 달하는 글로벌 ‘네스프’ 시장에 진출할 교두보를 마련했다.
김영주 대표는 “‘종근당’의 기술력으로 개발한 ‘CKD-11101’의 기술 수출은 글로벌 시장 진출의 첫 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통해 급성장하는 바이오의약품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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