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회원사 ‘크루셜텍’이 21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제품과 기술 중심의 기존 조직을 고객사 중심으로 바꾸는 등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화웨이와 구글, LG전자 등 국내외 주요 고객사 전담팀을 신설해 이슈 발생 즉시 대처 시스템을 마련했다.
‘크루셜텍’은 주력제품인 BTP(지문인식모듈)를 세계 열 다섯 개 고객사에 공급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BTP 판매와 사업 등 다방면에 있어 전년 대비 두 배 가량의 매출 성장세를 일어갈 전망이다.
김종빈 대표는 "지난 해 BTP의 차질 없는 양산과 공급에 집중했다면 올 해에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고객사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파악하고 대처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겠다"라면서,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갖추고, 해외법인의 권한과 책임을 강화해 주도적으로 움직이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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