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월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는 이란 테헤란 도심의 복합 상업시설 설계용역을 92억 원에 수주했다. 한국 건축설계 업체 최초의 이란 진출이었다.
정영균 대표는 “이란 발주처는 이전에 설계한 아제르바이잔 바쿠의 올림픽 경기장을 검토하고 해외 유수 건축사사무소 대신 우리를 선택했다”라며, “고지대에 위치해 지진 위험이 높은 이란이 ‘희림’의 내진 설계 기술력을 인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는 건축설계, 건설사업관리, 감리 등을 수행하는 종합건축서비스 회사로 2000년에 건축설계업계 최초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특히 이란 및 아제르바이잔, 아랍에미리트, 이라크, 베트남, 방글라데시 등 20여 개 국가에서 수주한 용역이 전체 매출의 30%를 차지할 만큼, 국제적으로 높이 인정받고 있다.
정영균 대표는 2022년까지 ‘아시아 1위, 세계 5위’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밝히면서, “사람들이 즐거움과 행복함을 느끼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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