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전기’는 독일 지멘스와 파리 국제대전력망기술협의회(CIGRE)에서 친환경 가스절연개폐장치(GIS) 사업의 포괄적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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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사는 170kV급으로는 처음으로 첨단 진공기술(VI)을 적용한 GIS를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GIS는 발전소, 변전소의 전류 송전 개폐를 조절하고, 고장 시에 과도한 전류를 신속하게 차단해 전력 시스템을 보호하는 중요 장치다. 첨단 진공기술을 적용한 제품은 친환경 개폐장치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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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석 일진전기 대표는 “지멘스와의 공동 개발을 계기로 글로벌 친환경 전력기자재 시장에서 경쟁하기 위한 기술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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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6082516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