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켐트로닉스'가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판교제로시티에서 열리는 '2017 판교 자율주행모터쇼'에 참가해 최첨단 V2X(Vehicle to Everything) 통신 기술을 선보입니다.

유럽 최대 자동차 반도체 업체인 NXP와 공동 개발한 세계 최초의 V2X 통합 스마트 안테나, V2X 차량 탑재 장치(OBU), 웨이브 모듈 등을 전시할 계획입니다.

경기도와 서울대학교가 공동 주최하는 '판교 자율주행모터쇼'는 최신 자율주행차 기술 동향을 살필 수 있는 국제 기술 컨퍼런스입니다. 개막식에는 12월 판교제로시티에서 시범 운행을 시작하는 자율주행 무인셔틀 차량이 국내 최초로 공개될 예정입니다.

'켐트로닉스'는 '판교제로시티 자율주행 실증단지 구축 사업'에 LTE와 WAVE 통신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V2X 단말기 세트를 공급할 계획입니다. '켐트로닉스' 관계자는 "2014년 ICT 연구소 설립 이래 최대 성과이자 V2X 사업자로서 입지를 강화할 수 있는 계기"라면서, "국내에서 유일하게 V2X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간 통합 솔루션 개발에 성공한 차별화된 기술력과 경쟁력을 세계에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www.etnews.com/20171110000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