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사 소식

'세라젬', 직접 재배한 김장김치 이웃과 나눠

  • 2017-12-04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기업 '세라젬'이 혹한기를 앞둔 지역 소외계층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했습니다.

 

중견련 회원사 '세라젬'1일 '7회 직접재배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천안 성거, 직산, 입장 지역 소외계층과 천안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김장김치 3,000 포기를 전달했습니다.

 

2011년 시작된 '나눔 행사'에는 '세라젬' 임직원과 천안다문화가족지원센터 외국인 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세라젬' 임직원들은 이번 행사를 위해 올해 9월부터 사내 텃밭에서 직접 배추를 재배했습니다.

 

'세라젬'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사회적 윤리경영 모범기업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2006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을 정기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 4월에는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 추진을 위해 '세라젬 희망나눔 봉사단'을 창단했습니다. 중국, 인도, 베트남, 방글라데시, 네팔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는 초등학교 재건축, 장학금 지원 등 폭넓은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9월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결혼을 미뤄 온 지역 외국인 근로자 세 쌍의 결혼식과 신혼여행 비용 일체를 후원하면서, 다문화시대를 지탱할 새로운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데에도 앞장섰습니다.

 

이러한 활동으로 지난 10월에는 2017년 대한상공회의소와 포브스가 공동 주최한 '사회공헌대상'에서 사회책임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20162년 연속으로 재중 한국 CSR 최우수 모범기업에 선정됐고, 같은 해 대통령 산업포장을 수상했습니다. 2016, 17년에는 대한민국 마케팅대상 '공유가치 경영대상'을 받았습니다.

 

이규철 '세라젬' 대표이사는 "지역 사회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작으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글로벌 전문기업에 걸맞은 공유가치 창출은 물론 이웃과 더불어 사는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