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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련 회원사인 '삼익악기'가 29일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2017년도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에서 피아노·악기 부문 '올해의 최고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삼익악기'는 올해 우쿨렐레 모델을 출시하고 전국 백화점 직영매장과 삼익아트홀을 중심으로 다양한 예술 공연 및 문화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적극 나섰습니다.

'삼익악기' 관계자는 "대한민국 토종 악기 브랜드로서 위상과 우수성을 입증했다는 데에 수상의 의미가 있다"라면서, "창립 60주년인 2018년을 기점으로 문화예술 발전 선도 기업으로의 재도약을 위해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문화적 저변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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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edaily.co.kr/news/news_detail.asp?newsId=03352166616130640&mediaCodeNo=257&OutLnkCh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