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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그룹'이 창립 51주년을 맞아 11월 29, 30 양일간 '사랑나눔 실천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29일에는 유성준 삼표레미콘차주연합회 회장과 '삼표산업' 물류운영담당 임직원들이 지진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의 '선린애육원'을 방문해 700만 원 상당의 '포항사랑상품권'을 기탁했습니다.

삼표자원봉사단 40여 명은 30일 서울 정릉골 마을과 인천 송림동 일대의 독거노인과 조손가정에 연탄 1만 장을 전달하는 등 소외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습니다.

송석훈 '삼표그룹' 사회공헌담당 상무는 "지진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 소외계층에 따뜻한 온정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아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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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edaily.co.kr/news/news_detail.asp?newsId=04359126616130968&mediaCodeNo=257&OutLnkCh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