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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건자재 종합기업인 '아이에스동서'가 연말을 맞아 6,7 양일 간 '이웃사랑 성금 전달식'을 열고, 부산,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총 5억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8일에는 권혁운 '아이에스동서' 회장이 140억 원 상당의 사재를 기부해 설립한 문암장학문화재단을 통해 가정 형편이 어려운 부산ㆍ경남 지역 학생 200여 명에게 2억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습니다.

'아이에스동서'는 2011년부터 7년 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43억 원 상당의 성금을 전달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8월에도 울산 북구청에 성금 1억 원을 기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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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회장은 "경제 불황으로 어려운 여건에 처한 이웃과 사회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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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mt.co.kr/mtview.php?no=2017120713550987338&outlink=1&ref=http%3A%2F%2Fsearch.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