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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건축자재 전문기업인 '벽산'이 11일 코엑스에서 열린 '2018 세계 표준의 날 기념식'에서 유공단체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벽산'의 사내 표준화 시스템은 '전원 참가형 경영시스템(PCS)'을 적극 활용한 혁신성을 높게 평가받았습니다.

3대 국제표준화기구(IEC, ISO, ITU)가 제정한 '세계 표준의 날'을 기념해 열린 행사에서는 표준화를 통해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유공자와 단체에 정부 포상을 수여합니다.

'벽산'은 시그마존 및 혁신대회 운영, 전사적 고객만족 프로세스 구축, 임직원 표준화 교육 훈련 체계 확립 등 사내 표준화 및 품질경영에 앞장서 왔습니다.

김성식 '벽산' 대표는 "'혁신 없는 벽산은 없다'라는 일념 아래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전원 참가형 경영시스템(PCS)'을 확대 발전시켜왔다"라면서, "사내 표준화 강화 활동을 적극 지원해 생산성 향상과 품질 개선 등 기업 경쟁력을 한 단계 높여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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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hankyung.com/article/201810114990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