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회원사인 '태양금속공업'이 25일 미국 켄터키주 프랭클린시에서 현지 법인 기공식을 개최했습니다.
한성훈 총괄사장, 황한호 사장, 비벡 사린(Vivek Sarin) 켄터키주 경제개발파트너십 국제사업본부장 등 '태양금속공업' 임직원과 켄터키주정부 및 고객사 관계자 13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3년의 추진 기간을 거쳐 지난해 10월 완공된 켄터키법인은 올해 3월 초도양산을 시작합니다. 신공장 대지 면적은 12만 2,314㎡에 달합니다.
켄터키주 관계자는 "신규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태양금속공업'의 성공적인 미국시장 진출과 판로 개척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성훈 총괄사장은 "글로벌 고객사들과 가까운 지리적 여건, 다양한 투자 혜택 등을 충분히 고려해 내린 결정"이라면서, "최고 수준의 품질, 자동화 공정에 기반한 검증된 양산 능력 등을 바탕으로 미국을 포함한 세계 시장 점유율을 더욱 확대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