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2014 노사문화대상’에서 ㈜신원(강호갑 회장, shinwon.shym.co.kr)과
㈜휴온스(전재갑 대표이사, www.huons.com)가 각각 대통령상과 노동부장관상을 받았다.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한 ㈜신원은 회사 창립 이후 무분규를 유지하면서 글로벌 경제위기에서도 양보교섭으로 경영위기를 극복하고, 장시간근로 및 임금체계 개선을 위해 노사공동TFT를 구성하는 등 상생의 노사관계를 유지해 왔다. 또한 협력업체에 대한 생산성 향상, 품질관리기법 및 안전보건관리지원 등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
휴온스는 ‘직원을 가족처럼’이라는 경영이념을 갖고 가족친화경영을 펼치는 등 노사문화 발전에 힘써온 공로로 노동부장관상을 받았다. 이는 지난해 중견기업으로는 유일하게 ‘경기도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된 데 이은 수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