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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이 7월 31일 정부세종청사 소방청에서 소방청, 대한소방공제회,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와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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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에는 이영식 '한샘' 사장, 정문호 소방청장, 오대희 대한소방공제회 상임이사, 오세억 소방동우회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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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은 퇴직, 순직 소방관을 포함한 전·현직 소방공무원과 가족의 주거환경 개선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한샘' 제품을 정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고, 결혼하면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순직했거나 순직을 인정받지 못한 소방공무원의 가족을 한샘 직영 매장에 우선 채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여성 소방공무원 휴게 공간에 화장대를 설치하는 등 근무환경 개선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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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에서 감사패를 받은 이영식 사장은 "한부모 가족 여성 가장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프로젝트처럼 '한샘'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분야에서 소방공무원과 가족들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면서, "국민과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분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아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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