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회원사 '네이버'가 9일 열린 '2019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 시상식'에서 3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평가 최우수기업'에 선정됐습니다.
동반성장위원회는 대·중견·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동반성장지수'를 발표합니다. 기업의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실천 수준과 노력 등을 계량화한 지표입니다. 계약의 공정성, 법 준수 노력 등에 대한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와 중소기업 체감도 등의 '동반성장 종합평가' 결과를 합산해 산정합니다.
'네이버'는 '네이버 동반성장위원회'를 출범하고 협력사와의 공정한 거래와 상생 협력에 힘쓰고 있습니다. IBK기업은행과 상생펀드를 조성해 협력사에 시중보다 낮은 금리로 자금을 빌려 주고, 대출 금리의 일부를 감면하는 '패밀리 기업대출' 프로그램도 시행합니다. 협력사의 자금 유동성 확보와 안정적인 경영을 위해 모든 결제 대금을 현금으로 지급합니다.
협력사 교육 및 콘텐츠 제작 지원을 위해 서울과 부산에 '네이버 파트너스퀘어'를 설치,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소상공인과 콘텐츠 창작자를 지원하는 '프로젝트 꽃 캠페인', 스타트업 대상 '네이버 벤처펀드' 등 폭넓은 경영·교육·기술·판로 지원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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