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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련 회원사 '한글과컴퓨터그룹'이 7일 광주광역시와 '광주형 AI 비즈니스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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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그룹'은 광주시 AI 클러스터 조성과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을 위한 기술을 지원하고, 인재 육성을 위한 취업 연계 교육 과정 개발을 추진합니다.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광주에 사무소를 설치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과 AI·로봇·드론·모빌리티 산업 활성화의 전진기지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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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시장은 "한컴그룹의 기술 경쟁력과 광주의 산업 인프라가 큰 시너지를 낼 것"이라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최첨단 인공지능 생태계에 기반한 '기업하기 좋은 산업평화도시'로서 광주의 혁신을 이끌어 나아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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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철 '한컴그룹' 회장은 "올해 2월 최대 드론 아카데미 설립에 착수하고, AI 관련 음성 인식, 통·번역기, 지능형 서비스 로봇 등 관련 기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면서 "세계 수준의 첨단 기술력을 총동원해 광주가 세계적인 인공지능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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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fnnews.com/news/20200507145941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