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중견련은

1033118 / 207 (pages)

  • 중견련·산업부 '2020년도 중견기업 지원 사업 가이드북' 발간

    ​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2020년도 중견기업 지원 사업 가이드북'을 내놨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 발간한 '가이드북'에는 금융·고용·수출·기술 등 다섯 개 분야의 140개 중견기업 지원 사업이 담겼습니다. 특히 코로나19로 심각한 경영 애로를 겪는 많은 중견기업을 위해 '코로나19 특별 지원 사업'을 중점적으로 정리했습니다. ​'코로나19 특별 지원 사업'에는 '힘내라 대한민국, 특별운영자금', '피해기업 긴급 금융 지원' 등 중견기업의 유동성 위기를 해소하기 위한 금융 지원 사업을 포함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28개의 고용, 수출 지원 사업이 망라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등 정부 부처 및 유관 기관이 제공하는 금융, 고용, 수출, 기술 등 분야별 '일반 지원 사업'은 총 112개로, '중견기업 핵심인재 육성 아카데미', '온라인 기술문제 해결 플랫폼' 등 중견련이 수행하는 다양한 지원 프로젝트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박종원 중견련 사업본부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기업의 자구적 노력을 효과적으로 뒷받침하는 의미 있는 방편으로서 정부 지원 사업이 폭넓게 활용되길 기대한다"라면서, "중견기업계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현장 적합성, 신속성을 중심으로 지원 사업의 내실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020년도 중견기업 지원 사업 가이드북'은 중견련 홈페이지(www.fomek.or.kr)와 중견기업 정보마당(www.mme.or.kr)에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발행일 2020-06-01

  • 21대 국회에 전하는 중견기업계의 바람

    ​​ ​중견련은 '21대 국회에 전하는 중견기업계의 바람'을 통해 "21대 국회는 코로나19 아래에서도 66.2%를 기록한 높은 투표 참여율의 의미를 깊이 되새기고, 정치, 사회 개혁과 경제 재도약을 향한 국민의 절실한 요청을 무거운 시대적 명령이자 구체적인 책무로서 깊이 인식해야 할 것"이라면서, "정치적 투쟁에만 골몰하는 왜곡된 과거와 철저히 결별하고, 건전하고 상식적인 협치가 이뤄지는 소통과 숙의의 장으로서 온전한 모습을 서둘러 회복하길 바란다"라고 밝혔습니다.​중견련은 무엇보다 21대 국회는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민생을 회복시키는 동시에 글로벌 경제 패러다임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법·제도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진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중견련은 "대한민국 경제의 현주소를 냉정하게 직시한다면, 4천 건에 육박하는 20대 국회 의원 발의 규제 법안이 기업과 여타 경제 주체의 성장을 이끌었다고 자신할 수는 결코 없을 것"이라면서, "19대 국회에서 발의됐지만 결국 20대 국회의 문턱을 넘지 못한 '서비스산업발전법' 제정, 탄력근로제 확대 적용 등을 담은 '근로기준법' 개정 등을 필두로 산업구조 혁신과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입법 활동에 매진해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중견련은 "포스트 코로나와 4차 산업혁명, 거대한 전환의 시기를 돌파할 새로운 성장 전략의 토대로서 기업을 포함한 모든 사회 부문의 혁신과 협력을 이끌어 내는 21대 국회가 되길 기원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발행일 2020-05-29

  • 반원익 상근부회장, '20대 국회 평가와 21대 국회 전망 세미나' 참석

    ​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이 국회입법조사처, 한국입법포럼, 법무법인 대륙아주가 20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한 '20대 국회 평가와 21대 국회 전망 세미나'에 토론자로 참석했습니다.​세미나는 20대 국회의 공과를 살펴 개원을 앞둔 포스트코로나 시대 21대 국회의 진정한 역할과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김하중 국회입법조사처장, 최대권 한국입법포럼 대표, 이규철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박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원욱 의원, 박주민 의원, 김정재 미래통합당 의원, 양금희 당선인, 이우영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준 국회입법조사처 사회문화조사실장, 김종철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이 참석했습니다.​세미나는 이우영 서울대 교수의 '국회법 개정 방향', 김준 입법조사처 사회문화조사실장의 '21대 국회의 과제로서 입법영향분석제도 도입', 김종철 연세대 교수의 '20대 국회 평가와 21대 국회의 나아갈 방향' 등 주제 발표 및 전문가 토론으로 진행됐습니다.​이우영 서울대 교수는 "국회 입법 과정 개선의 핵심은 숙의 요소 강화"라면서, "원내 다수와 소수의 협의가 담보되는 21대 국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습니다.김준 입법조사처 사회문화조사실장은 "입법영향분석제도는 국민의 높은 기대 수준에 부응해 입법의 정당성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국회법에 입법영향분석의 근거 규정을 마련하는 것은 21대 국회의 핵심 과제 중 하나"라고 강조했습니다.​김종철 연세대 교수는 "21대 국회는 의회주의를 한 단계 발전시키기 위한 종합적인 정치개혁을 추진해 나아가야 한다"라면서, '위성정당의 발호를 예방하는 공직선거법 개정', '국민적 공감대가 충분히 확보된 사안 중심의 원포인트 개헌', '입법기능과 국정통제기능을 확보하기 위한 의원정수 증대', '입법활동 효율화 및 국정통제제도 활성화 병행' 등을 중점 추진 과제로 꼽았습니다. ​반원익 상근부회장은 "코로나19는 1997년 외환위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보다도 심각한 전대미문의 위기 상황을 초래했다"라면서, "21대 국회가 대한민국의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을 이끌 핵심 경제 주체로서 기업의 활력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춰 의정 활동을 수행해주길 간절히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

    발행일 2020-05-22

  • 2020년 제1회 중견기업 Young CEO 포럼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명문장수기업센터는 7일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호텔에서 '2020년 제1회 중견기업 Young CEO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2020년 중견기업 Young CEO 네트워크'의 첫 회동입니다.​'중견기업 Young CEO 네트워크' 집행부 및 연간 운영 계획 소개,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 겸 한양대 국제학대학원 겸임교수의 'WHO 팬데믹 선언, 2020년 수정경제전망' 주제 강연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된 포럼에는 기보스틸, 샘표, 한국카본 등 중견기업 차세대 리더 3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김광석 경제연구실장은 "코로나19로 글로벌 밸류 체인에 구조적인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했고, 언택트 서비스 플랫폼이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다"라면서, "디지털 경제로 변화하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세계 시장에서 주도권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빅데이터, 클라우드,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을 활용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중견기업 Young CEO 네트워크'는 중견기업 및 후보 중견기업 차세대 리더들을 위한 학습과 교류의 장입니다. 중견련 주도로 2017년 4월 출범했습니다. 100여 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세미나, 워크숍, 국내외 우수 중견기업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이충열 명문장수기업센터장은 "불확실한 국내외 경영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중견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 역량 제고를 위한 중견기업 Young CEO 특화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중견기업 차세대 리더는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 핵심 주체"라면서, "중견기업 성장의 페이스메이커로서 'Young CEO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심화해 차세대 리더의 혁신 역량을 높이는 한편, 중견기업계 전반의 경영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발행일 2020-05-11

  • 2020년 중견기업 사업전환 지원사업 사전 컨설팅 참여기업 모집

    ​ 중견련이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중견기업의 사업 전환을 본격 지원합니다. ​중견련은 5월 6일부터 '중견기업 사업전환 지원사업 사전 컨설팅' 참가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습니다.​참가 대상은 제조업 또는 서비스업으로 전환을 모색하는, 3년 평균 매출액 3천억 원 미만 비상장, 업력 3년 이상 계속 사업 영위 중견기업입니다.​컨설팅은 약 3개월 간 진행되며, 기업 당 최대 1,500만원의 비용을 정부가 전액 지원합니다. ​접수 마감은 11월 30일입니다. 이메일을 보내거나, 중견련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중견기업 사업전환 지원사업 사전 컨설팅'은 중견기업이 사업전환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전문기관의 사업전환 계획 진단·분석 및 실효적인 대안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신사업 모델 기획, 신시장 진출 전략 수립, 사업구조 개편 등을 면밀히 분석해 신산업 진출, 사업 재편을 희망하는 중견기업이 구체적인 사업 전환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중견련 관계자는 "중견기업의 성공적인 사업 전환을 통한 산업 전반의 활력 제고라는 프로그램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참가 기업은 정당한 사유가 없다면 반드시 사업 전환 계획 승인 신청을 해야 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중소기업에만 적용되던 사업전환 특례 제도를 중견기업까지 확대하는 '중견기업 특별법 개정안'이 2019년 7월 시행되면서, 3년 평균 매출액 3,000억 원 미만의 비상장 중견기업은 사업전환을 위해 주식을 교환하거나 합병, 영업양수도 등을 추진할 때 대폭 완화된 관련 절차와 요건을 적용받게 됐습니다. ​2018년 결산 기준 3년 평균 매출액 3천억 원 미만 비상장 중견기업은 전체 중견기업(4,635개)의 47.2%(2,192개)를 차지합니다.​박종원 중견련 사업본부장은 "4차 산업혁명의 도전에 직면한 많은 중견기업이 기존 사업 부문에서 축적한 수준 높은 경쟁력을 바탕으로 신사업 진출을 통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라면서, "참가 기업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프로그램의 내실을 다지고, 성공적인 사업전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발행일 2020-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