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중견련은

980131 / 196 (pages)

  • 신규 회원사 '일야' 방문

    ​ 11월 16일 심인수 중견련 회원팀장이 신규 회원사인 '일야'를 방문해 회원증을 전달했습니다. 1975년 설립된 '일야'는 축적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정밀금형 설계제작, 사출성형, 2차 가공, 조립 등 일괄 공정체제를 구축한 금형부품 제조 전문업체입니다. 2003년 IT 및 모바일 분야에 진출해 자체 생산한 휴대폰 핵심부품인 '터치 윈도우'를 글로벌 기업들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서영호 '일야' 이사는 "국내 휴대폰 시장 성장세 둔화에 대응해 신성장동력 발굴과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한 혁신적인 전략을 강구하고 있다"라면서, "중견기업 Young CEO 연간 교육 패키지, 중견기업 CEO 조찬강연회 등 중견련 기존 사업에 더해 중견기업의 핵심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확대되길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발행일 2018-11-16

  • 강호갑 중견련 회장, '2018 중견기업 주간' 앞두고 특강 나서

    ​ ​강호갑 중견련 회장이 중견기업 알리기에 팔을 걷어부쳤습니다. ​중견련은 강호갑 회장이 8일 전북대학교, 14일 영남대학교를 방문해 학부생과 최고위과정 수강생을 대상으로 ‘중견기업, 혁신과 기업가 정신’ 주제의 특강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11월 19일 시작되는 '2018 중견기업 주간'을 앞두고 우리 경제의 '허리'인 중견기업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서입니다. ​​강 회장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한 독일의 사례를 소개하면서, "중견기업은 경제 위기 시에도 대내외 충격을 흡수해 재도약의 발판을 놓을 만큼 충분한 역량을 갖춘 핵심 경제 주체"라고 말했습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많은 EU 국가가 경제적 난관에 봉착한 것과는 대조적으로 독일은 미텔슈탄트로 불리는 중견기업의 활약에 힘입어 최근까지 유로존의 두 배에 달하는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습니다.​​강 회장은 "불굴의 기업가 정신과 지속적인 혁신으로 견실한 성장의 역사를 써내려온 중견기업이야말로 혁신성장의 전위"라면서, "혁신성장의 성공을 위해서는 중견기업을 중심에 둔 산업정책 패러다임의 획기적인 전환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강 회장은 4차 산업혁명의 거센 물결 속에서 한국경제가 생존하고 또 다른 도약을 이뤄내려면 무엇보다 민간의 혁신 역량과 기업가정신을 끌어 올리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창조적 파괴와 혁신의 핵심 주체인 '기업'의 활력을 높이려면 기업의 가치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사회적 지지가 필요하다면서, 비합리적인 '반기업정서'를 불식하는 데 각계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강 회장은 "중견기업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의 원천이자 세계 시장에서 당당히 어깨를 다투는 글로벌 전문기업"이라면서, "창조적 파괴와 혁신의 기업가정신을 바탕으로 혁신성장의 성공과 대한민국의 조화로운 발전을 이끌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발행일 2018-11-15

  • 제4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

    ​중견련과 산업통상자원부는 11월 19일 롯데호텔서울에서 중견기업계 연중 최대 행사인 '제4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합니다. 올해 신설된 '중견기업 주간'의 첫 번째 행사입니다. 기념식에서는 중견기업의 경제ㆍ사회적 성과를 공유하고, 국가 경제와 중견기업계 발전에 기여한 중견기업 대표와 임직원, 지원기관 관계자에게 산업훈장을 비롯한 정부 포상을 수여합니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9월 취임 이후 처음 중견기업인들과 공식적으로 만나 현장의 경영 애로를 청취하고 혁신성장 성공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중견련 관계자는 "대내외 경제 환경 악화와 급격한 정책 환경 변화로 기업의 경영 활동이 크게 위축된 상황"이라면서, "중견기업의 구체적인 애로를 해소할 실효적인 방안이 논의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올해 기념식의 슬로건은 '혁신성장과 좋은 일자리, 중견기업이 책임지겠습니다'로 정했습니다. 혁신성장의 성공을 통한 대한민국의 재도약을 이끌겠다는 중견기업계의 의지를 담았습니다. 2014년 7월 22일 중견기업 특별법 시행을 기념해 2015년부터 매년 7월에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올해부터는 11월 셋째 주를 '중견기업 주간'으로 정하고, '리딩 코리아, 잡 페스티벌'(19일), '중견기업 혁신 국제컨퍼런스'(20일), '중견기업 비즈니스 서밋'(21일), '월드클래스 프로덕트 쇼'(23일) 등 다양한 중견기업 관련 행사를 연계해 시너지를 높일 예정입니다. 정부 인사, 중견기업 대표와 임직원, 중견기업 지원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합니다. ​중견기업 차세대 리더들이 직접 준비한 '중견기업 Young CEO 포럼'에서는 '변화와 혁신의 주역, 중견기업 Young CEO'를 주제로 특강과 혁신 사례 발표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정구용 인지컨트롤스 회장과 최양희 서울대학교 교수가 연사로 초청돼 각각 '기업가 정신과 Young CEO 역할', '미래 신성장 동력, IT 융합'을 주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 성공의 노하우를 공유합니다. 중견기업 차세대 리더들은 'R&D', '신사업', '제품' 등 부문별 혁신 사례를 소개하고, 혁신성장의 성공과 조화로운 한국경제의 발전을 책임질 '새로운 기업가정신'을 선언할 계획입니다.​​이어 백만기 산업부 R&D전략기획단 단장은 중견기업 R&D 혁신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발표하고, 중견련 명문장수기업센터는 '2019년도 중견기업 Young CEO 육성 사업'을 소개합니다. ​강호갑 중견련 회장은 "대한민국의 재도약을 위한 혁신성장의 성공을 위해서는 중견기업을 중심에 둔 획기적인 산업정책 패러다임의 변화를 서둘러야 할 것"이라면서, "우리 경제의 든든한 ‘허리’인 중견기업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합리적인 인식을 확산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발행일 2018-11-14

  • 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 '2018 삼성 협력사 채용 한마당' 참석

    ​ ​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12일 aT센터에서 열린 '2018 삼성 협력사 채용 한마당'에 참석했습니다. 1~3차 협력사의 우수 인재 확보와 청년 취업난 해소를 위해 마련된 행사에는 89개 삼성전자 협력사를 포함해 120개 중견·중소 협력사와 1만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했습니다. 개막식에는 권기홍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김현석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 김영재 대덕전자 대표, 성규동 이오테크닉스 대표, 이상원 상아프론테크 대표 등이 참석했습니다. 반원익 상근부회장은 "대‧중견‧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은 건강한 산업 생태계의 토대인 동시에 좋은 일자리의 양극화를 완화할 아름다운 도전"이라면서, "우수 중견기업과 역량 있는 인재의 만남과 소통이 확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발행일 2018-11-12

  •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 1차 합의문에 대한 중견기업계 의견

    ​ 중견련은 6일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 1차 합의문에 대한 중견기업계 의견'을 통해 "악화하는 경제‧민생 상황에 대한 엄중한 인식 아래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 첫 회의에서 국민 삶의 개선을 위한 진취적인 협력 약속이 이루어진 것을 환영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중견련은 "우리 사회의 존속을 위협하는 시급한 현안이 산적한 상황에서,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가 국민의 삶과 유리된 이념의 전선을 해소하고 보다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아가는 실질적인 협치의 틀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중견련은 "정보통신융합법, 산업융합촉진법, 지역특구법을 여야 합의로 처리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추가적인 규제혁신과 신산업 육성 지원법을 적극 처리하기로 한 것은 기업 현장의 활력이 곧 경제를 지탱하는 근원이라는 합리적인 이해가 살아나는 긍정적인 변화로 보인다"라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최근 급격한 노동 정책 변화에 따른 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탄력근로제 확대 적용 등 보완 입법 조치를 마무리하기로 한 것은 우리 경제에 최소한의 활력을 회복시킬 해법이라는 점에서 매우 바람직하다"라고 평가했습니다. ​중견련은 "다만 상법 등 관련법 개정은 악화하는 대내외 경영 환경을 충분히 고려해 기업가 정신을 제고하고 기업의 경영 불확실성을 해소할 수 있는 방향으로,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과 심도 깊은 숙의를 통해 신중하게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말로만 그친, 허울뿐인 수많은 정치적 '선언'의 역사를 반복하지 않도록 현장의 구체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는 데 여야정은 물론 각계가 지속적으로 지혜를 모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발행일 2018-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