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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련이 중견기업의 효과적인 위기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법무법인 바른과 손을 잡았습니다.중견련은 법무법인 바른을 '2019년 중견기업 위기관리 지원 서비스' 협력기관으로 선정하고, 12일 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반원익 상근부회장, 최희문 상무, 강승룡 홍보실장, 박 철 법무법인 바른 대표변호사, 김상훈 변호사 등이 참석했습니다.양 기관은 올해 3회에 걸쳐 중견기업 대상 '위기관리 세미나'를 개최하고, 중견련, 법무법인 바른, 중견기업 간 핫라인을 구축해 신속한 위기 대응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법무법인 바른은 중견기업 전담 위기관리팀을 설치하고, 개별 수임계약을 통해 위기 확산단계·이해관계자별 법률 대응 및 실효적인 소송 대응 전략 등 통합 위기관리 서비스를 수행합니다.중견련은 위기관리 지원 체계가 필요하다는 중견기업계의 요청에 부응해 작년 5월 '중견기업 위기관리 지원 서비스'를 론칭하고, 김앤장 법률사무소와 '기업 위기관리와 미디어 대응 방안', '입법 환경 변화와 국회의 역할' 등 주제의 세미나를 진행했습니다.박 철 대표변호사는 "20년 이상 쌓아온 법무법인 바른의 노하우와 중견기업에 특화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중견기업의 전략적인 위기관리를 적극 지원해 나아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반원익 상근부회장은 "급격한 대내외 경제 환경 변화에 따라 필연적으로 야기되는 여러 형태의 위기는 단기적인 성과 훼손을 넘어 기업의 영속성 자체를 위협할 수 있다"라면서, "법무법인 바른과 긴밀히 협력해 중견기업의 위기관리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추진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중견기업 위기관리 지원 서비스'는 중견련 홈페이지(www.fomek.or.kr) 또는 중견련 앱 '중견기업 홍보 지원 서비스' 메뉴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발행일 2019-04-15
근로기준법과 최저임금법 개정안 등 핵심 노동 현안 관련 논의가 해법을 찾지 못함에 따라 기본적인 경영 전략 수립조차 쉽지 않다는 중견기업계의 하소연이 쏟아졌습니다.중견기업 인사·노무 담당 부서장 20여 명은 11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개최한 '제5차 중견기업 CHO 협의회'에서 "기업의 인사 정책은 단기 경영 방침과 중장기 성장 전략의 밑바탕"이라면서, "완벽한 제도가 있을 수 없는 만큼 지속적인 보완을 전제하더라도 관련 법·제도의 구체적인 내용을 하루빨리 확정해 혼란을 최소화해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중견기업인들은 최영우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고용노동연수원 교수의 '2019년 노동정책 방향과 노동법 이슈' 주제 발표를 중심으로 기업별 애로와 대응 현황을 공유했습니다. 중견기업인들은 "탄력근로제 단위기간 확대, 최저임금 산입범위와 결정체계 이원화 등 쟁점 현안들은 3월 임시국회에서도 결국 해결되지 못했다"라면서, "기업들이 식은 엔진의 시동을 걸 수 있도록 4월 국회에서는 반드시 합리적인 해법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중견기업계의 오랜 과제인 우수 인력 확보를 위해 정부와 국회, 지자체, 유관기관이 보다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해야 한다는 의견도 많았습니다.중견련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주자인 중견기업의 경쟁력은 한국 경제의 글로벌 위상을 결정짓게 될 것"이라면서, "글로벌 전문기업으로서 중견기업과 우수한 구직자가 원활하게 조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균형 잡힌 지역·경제·사회·문화 인프라를 조성하는 데 사회적 역량을 모아야 하는 까닭"이라고 말했습니다.중견기업인들은 '중견기업 캠퍼스 스카우트', '중견기업 핵심 인재 육성 아카데미' 등 중견련이 추진하는 2019년도 우수 인재 유치 및 양성 사업 현황을 검토하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의견을 나눴습니다.중견련은 5월 13일 올해 중점 프로젝트인 국내 최대 중견기업 채용박람회 '중견기업 일자리 드림 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박종원 사업본부장은 "근로기준법과 최저임금법 개정안 등이 합의를 이루지 못하고 공전하는 데 따른 중견기업계의 혼란을 여실히 확인했다"라면서, "경영의 불확실성을 최소화해 중견기업이 경쟁력 제고를 위한 과감한 투자와 연구 개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정부, 국회 등에 신속한 해법 마련을 촉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발행일 2019-04-12
중견련은10일 '중견기업 Young CEO 네트워크'의 올해 첫 프로그램으로 '제1회 중견기업 Young CEO 포럼'을 개최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 중견기업의 생존과 지속, 명문장수기업으로의 성장 전략을 모색했습니다. '중견기업 Young CEO 네트워크'는 중견련을 중심으로 2017년 4월 출범한 중견기업 차세대 리더들의 학습과 교류의 장입니다. 중견련은 60여 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세미나, 워크숍, 국내외 우수 중견기업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박광기 뉴패러다임미래연구소장은 특강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성공적으로 돌파하기 위해서는 '사업진화혁신', '해외사업혁신', '사회적운영혁신' 등 중견기업의 과감한 혁신 전략 변화가 필수"라면서, "제조에서 서비스로, 해외 거래처에서 산업 파트너로, 이윤을 넘어선 사회적 가치 창출로의 인식 패러다임 변화가 세 가지 혁신 전략의 요체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중견기업 Young CEO 네트워크' 연간 프로그램은 신사업 발굴, 해외 시장 진출 전략을 모색하는 '중견기업 Young CEO 포럼', 우수 중견기업의 경영철학과 성장전략을 공유하는 '중견기업 탐방',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하는 '기업현장 문제해결 워크숍' 등으로 구성됩니다.특히 올해부터는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중견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할 예정입니다. 이스라엘, 독일 등과 연구, 비즈니스 인큐베이팅 부문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한편, 지난해 공단개발 국영 회사 베카맥스(BECAMEX) 방문 등을 통해 인연을 맺은 베트남은 물론 인도네시아, 벨라루스 등 많은 국가의 대사관과 교류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충열 명문장수기업센터장은 "기업 성장의 격동 속에서 창업주의 경영 철학과 핵심 가치에 대한 이해를 깊이 체득한 Young CEO들이야말로 명문장수기업으로의 성장 단계에 걸맞은 돌파구를 열 적임자"라면서, "정부, 유관기관, 분야별 전문기관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중견기업 차세대 리더의 역량을 강화하고 네트워크의 효용성을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발행일 2019-04-11
"기업가정신을 북돋워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바람직한 가업승계제도 개선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야 한다"정성호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은 중견련이 3월 28일 개최한 '제175회 중견기업 CEO 조찬강연회'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혁신성장의 주역인 기업의 지속성장을 가로막는 요인들을 발굴해 해소하는 것은 국회의 기본 책무 중 하나"라고 밝혔습니다. 정 위원장은 "특히 현행 가업상속공제 제도의 요건이 지나치게 엄격해 개선이 필요하다는 데 국회에서도 어느 정도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라면서, "기획재정위원회에서도 올해 상반기부터 집중적인 논의를 시작한 만큼 합리적인 결론을 조속히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강호갑 회장은 환영사에서 "기업의 지속은 양질의 일자리와 새로운 고용 창출, 투자 활성화를 통한 경제 성장의 전제 조건"이라면서, "불합리한 반기업정서를 탈피해 경영 노하우의 전수로서 기업승계에 대한 인식을 획기적으로 전환해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강 회장은 "기업승계의 궁극적인 목적은 기업의 영속성을 지키고 안정적인 경영환경을 확보하는 것일 뿐"이라면서, "4차 산업혁명의 거센 도전 앞에서, 기업의 과감한 혁신과 투자를 견인할 수 있도록 가업승계제도 개선을 위해 정부, 국회는 물론 각계가 허심탄회하게 지혜를 모아주길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발행일 2019-03-28
중견련이 독일 NRW연방주 경제개발공사와 손잡고 '한국 중견기업 인큐베이팅 센터(가칭)' 설립을 추진합니다.중견련은 14일 NRW연방주 경제개발공사와 간담회를 갖고 '인큐베이팅 센터' 추진 방안을 중심으로 중견기업의 유럽 진출 가속화 전략을 논의했습니다. 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 최희문 상무, 이충열 기업성장지원본부장, 김소연 독일 NRW연방주 경제개발공사 한국대표부 대표 등이 참석했습니다.NRW연방주는 제조업 강국인 독일에서도 피닉스컨택트, 엑시트론, 바이엘 등 글로벌 히든챔피언이 대거 포진한 지역입니다. 독일 내 수출 및 GDP 규모 1위입니다. NRW연방주 경제개발공사는 주정부 투자기관으로 양국 간 투자, 교류의 중추를 담당하고 있습니다.반원익 상근부회장은 "'인큐베이팅 센터'는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교두보로서 4차 산업혁명 시대 중견기업의 신성장동력을 배양하는 투자, 공동 수출 및 기술 개발 등 다부문의 협력 공간이 될 것"이라면서, "히든챔피언의 본고장에서 글로벌 강자들과 어깨를 겨루는 우리 중견기업이 최대한의 발전과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발행일 2019-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