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중견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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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호갑 회장, 더불어민주당-경제단체장 신년간담회 참석

    ​​강호갑 회장이 10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더 잘 사는 대한민국을 위한 더불어민주당-경제단체장 신년간담회'에 참석했습니다. ​ ​강호갑 회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등 경제4단체장과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위원장,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위원장, 정성호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민병두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습니다.​경제단체장들은 기업 현장의 구체적인 애로를 전달하고, 실효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데 국회가 앞장서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홍영표 원내대표는 "기업의 성장을 가로막는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관련 입법을 조속히 추진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강호갑 회장은 "대내외 경영 환경 악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인들의 사기를 높이는데 힘써 주기를 바란다"라면서, "형식적이지 않은,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수준의 규제 개혁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발행일 2019-01-13

  • 신규 회원사 '크리스에프앤씨' 방문

    ​ ​1월 8일 강승룡 회원본부장이 신규 회원사인 '크리스에프앤씨'를 방문해 회원증을 전달했습니다.1998년 설립된 '크리스에프앤씨'는 핑, 팬텀, 파리게이츠 등 유명 골프웨어 및 스포츠 용품 브랜드를 보유한 종합 스포츠 의류 기업입니다. 지난해 10월 골프웨어 업계 최초로 코스닥 상장에 성공했습니다.우혁주 이사는 "'중견기업 Young CEO 연간 교육 패키지' 등 중견련이 운영하는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라면서, "보다 많은 기업인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개발, 추진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발행일 2019-01-11

  • 강호갑 중견련 회장, 자유한국당 주최 경제4단체장 초청 간담회 참석

    ​ 강호갑 중견련 회장이 8일 여의도 국회에서 자유한국당이 주최한 경제4단체장 초청 간담회에 참석했습니다.​'경제비상 극복, 무엇을 해야 하나'를 주제로 열린 간담회는 악화하는 대내외 경제 환경 아래 기업 현장의 구체적인 애로를 살피고, 효과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정용기 자유한국당 정책위원회 위원장, 김광림 자유한국당 경제활력되살리기특별위원회 위원장, 김선동 여의도연구원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서승원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강 회장은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 △노동시장 제도 개선 △투자 및 고용 창출을 위한 세제·금융 지원 확대 △공정거래질서 확립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명문장수기업 육성 기반 조성 등 중견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핵심 정책과제를 전달했습니다.​나경원 원내대표는 "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일자리 창출, 소비 확대, 생산 증가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면서, "과감한 규제 혁파와 노동 개혁을 중심으로 親시장, 親현장 정책을 추진해 나아가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자유한국당은 경영계 의견을 반영해 △최저임금 결정 과정 및 기준 개선 △탄력근로제 확대 △규제개혁특별법 추진 △노동 개혁 라운드테이블 구성 △상속·증여세 완화 △서비스산업발전법 개정 △개인정보규제 개선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강호갑 회장은 "기업인들의 '기'가 높아지고, '바다' 건너 세계 무대에서 폭넓게 활약하는 '기해년'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라면서, "기업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을 만큼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가로막는 불합리한 법과 제도, 규제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습니다.​ ​​

    발행일 2019-01-08

  • 중견련·중견기업연구원 2019년도 시무식

    ​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중견기업연구원은 3일 중견련 대회의실에서 '2019년도 시무식'을 개최했습니다. ​강호갑 중견련 회장은 신년사에서 "악화하는 대내외 경제 상황을 극복하고 한국경제의 역동성을 회복시키기 위해 우리가 진정으로 지켜내야 하는 가치가 무엇인지 성찰해 볼 필요가 있다"라면서, "시대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가치인 자유와 정의, 진리에 대한 지속적인 사유와 추구를 통해 대한민국의 재도약을 이끌어 나아가자"라고 밝혔습니다.​ ​강 회장은 "올해에는 중견기업이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중견기업 중심의 혁신성장을 가속화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중견기업의 신성장 동력 발굴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의 성장을 가로막는 불합리한 규제를 혁파해 나아가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강 회장은 "회원 서비스를 확대하고 사업 추진 현황을 상시 공유하는 등 회원사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데에도 힘쓸 것"이라면서, "중견기업의 혁신과 지속 성장을 뒷받침할 경영 환경 개선을 위해 임직원 모두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발행일 2019-01-04

  • 강호갑 중견련 회장 신년사

    기해년己亥年 아침이 밝았습니다.​중견기업인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2018년은 격변激變의 연속이었습니다. ​세계 경제 성장이 둔화하는 가운데 각국은 자국우선의 두꺼운 장벽을 세웠습니다. 미국과 중국이 싸우는 동안 우리 경제는 움츠러들었습니다. 자동차, 철강, 조선 등 주력 산업 현장은 불황을 지나 소멸을 방불케 합니다. 세계를 휩쓰는 4차 산업혁명의 거센 파고 앞에 선 우리의 모습은 불안하기 짝이 없습니다. 더욱이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등 급격한 노동정책 변화는 기업의 활력을 크게 잠식하고 있습니다. ​중견기업인 여러분, ​다시 뛰어야 합니다. 성과로 책임지는 것이 기업가정신입니다. 기업을 삶의 터전으로 삼는 많은 근로자와 함께 국가 경제의 발전에 대한 최소한의 만족감을 위해 나날의 불을 밝혀 나아갑시다. ​다행히도 우리 중견기업은 힘이 아주 셉니다. 전체 기업의 0.1%에 불과하지만 힘겨운 경제 상황 아래서도 총 매출의 15%, 수출의 17%, 고용의 6%를 감당하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바이오ㆍ헬스, 항공ㆍ드론 등 분야의 수출을 주도합니다. ​지난해 6월 기준으로 1년 동안 상장기업이 만든 신규 일자리의 절반 이상이 중견기업에서 나왔습니다. 우리의 노력이 빚어낸 소중한 결실입니다. ​대한민국 재도약의 원년으로 2019년을 열어갑시다. ​지난해 2월 정부가 발표한 '중견기업 혁신 방안'과 연말의 '제조업 활력 회복 및 혁신 전략' 등 중견기업 육성 정책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정부도 기업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앞장서겠습니다. 더욱 면밀히 살피고 적극적으로 소통하겠습니다.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건전한 산업생태계로서 새로운 혁신 공간을 넓혀나갑시다.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중견기업인 여러분, ​역사는 아무리 피하려 해도 피할 수 없습니다. 역사의 반복은 인류의 나아갈 길을 또렷이 보여줍니다. 역사를 두려워 할 줄 알아야 하고, 더욱 숙연한 마음으로 그 흔적과 깊이를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반세기의 짧은 기간에 대한민국이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이룬 성공한 나라로 성장한 것도 역사요, 거대한 세계사 속에서 많은 나라가 번영과 성공을 지키지 못하고 몰락한 경우도 역사입니다.​산업혁명 이후 세계발전의 역사 곳곳에 산재한 많은 굴곡의 결과가 증명하듯이 인간의 기본적 욕구 충족과 선량한 기업가정신을 바탕으로 한 자유시장 경제의 보호와 육성이야말로 생존과 번영의 열쇠일 것입니다. ​특정 집단의 정치적인 편견과 의도, 폐쇄적인 이념의 독선과 과장된 아집이 국민생활을 피폐하게 만들고 국가를 쇠락시키거나 폐망하게 만든 사례는 무수히 많습니다. 하이에크는 이를 '치명적 자만(the fatal conceit)'으로 명명하고, 국민을 '노예의 길(the road to serfdom)'로 끌고 가는 것이라고 개탄했습니다. 누구도 인정하지 않는다면 역사가 기억할 것입니다. 막연하게 기다리기만 해서는 2019년 새해도 진정으로 받아들일 만한 운명의 시간으로 기록될 수 없습니다. 혁신적인 의미를 창출하기 위한 모두의 의지와 신념, 용기가 새롭게 살아서 피어날 때에만 우리가 당당할 수 있는 운명을 개척할 수 있을 것입니다. 중견기업이 선두에 섭시다. 역사가 기억할 것입니다.기해년己亥年 첫 아침, ​모두의 가정과 일터가 건안하길 다시 한 번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9년 1월 1일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강 호 갑

    발행일 2018-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