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중견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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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사무국 조직 개편 및 인사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정책 혁신, 회원 지원과 대내·외 협력 및 조정 기능을 강화한 3본부 3실 1센터 9팀 체제로 조직 개편 및 인사를 단행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중견기업 법·제도 개선과 회원사 소통·협력 기능의 두 축으로 조직 전반을 정비, 중견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정책 역량을 강화하고, 회원사 수요 중심으로 사업 운영을 체계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정책본부의 산업정책팀과 경제정책팀을 실로 승격하고 통계조사센터를 신설해 노동, 환경 및 금융, 세제, 자본시장 등 분야별 정책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중견기업 통계 시스템 고도화 및 장기 운영 체계 안정화 방안을 모색합니다.회원본부 산하에 회원관리실을 신설해 회원 및 관리체계 집중도를 높이고, 사업본부를 통합해 회원사 수요 중심 사업 발굴과 실효성 제고를 통해 ‘성장사다리’의 핵심으로서 중견기업의 역량강화에 집중할 계획입니다.기존의 경영지원실과 대외협력실을 통합·신설한 경영본부는 언론 홍보, 국제·무역·통상 등 대내·외 협력 업무 및 통합적인 조정 기능을 수행합니다.

    발행일 2024-05-08

  • 중견기업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3일 '중견기업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습니다.'중견기업 홍보 서포터즈'는 '중견기업법' 제정 및 중견련의 법정단체 출범 10주년을 기념해 MZ세대 참여형 중견기업 홍보 콘텐츠를 확대, 중견기업과 중견련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습니다.이날 행사에는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 '서포터즈' 등 1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서포터즈'는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매월 두 건 이상의 중견기업·중견련 홍보 영상을 제작·확산하는 역할을 합니다.영상은 '___도 중견기업이다'을 주제로 일상 속 중견기업을 발굴해 광고, 패러디, 다큐멘터리, VLOG 등 자유로운 형식의 숏폼으로 제작됩니다. 이외에도 7월에 법정단체 출범 10주년, 11월에 중견기업 주간 등 별도 주제가 추가됩니다.'서포터즈'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중견련 행사 참여와 홍보 영상 콘텐츠 출연 기회도 제공한다. 연말에는 우수 서포터즈를 선정해 시상할 예정입니다.'서포터즈'가 제작한 숏폼 영상은 중견련 유튜브, 홈페이지 등 온라인 채널과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 등 오프라인 행사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입니다.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중견기업법' 제정과 중견련 법정단체 출범 10주년을 맞아 동영상 콘텐츠에 익숙한 MZ세대를 포함해 많은 국민에게 중견기업의 경제·사회적 가치는 물론 기업의 역할에 대한 바람직한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발행일 2024-05-03

  • 2024년 제2차 키포인트 세미나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4월 26일 상장회사회관에서 '2024년 제2차 키포인트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직장 내 갈등 관리와 법정 쟁점 및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세미나'에는 경인양행, 능원금속공업, 더존비즈온 등 중견기업 임직원 및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이세리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는 '직장 내 갈등 관리에 대한 이해'와 'Toxic Employee 인사 관리' 주제 발표에서 사례를 통한 직장 내 갈등 관리 중요성을 설명하고, Toxic Employee 유형별 관리 방안을 제시했습니다.이어 '직장 내 갈등 관리 법적 쟁점' 발표에서 직장 내 성희롱 및 괴롭힘, 인상 평가 및 연봉 협상 등에 대한 법적 쟁점과 갈등 유발 지원의 유형별 관리 방안을 공유했습니다.'키포인트 세미나'는 법무, 회계, 금융 등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 중견기업 임직원의 업무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2021년 3월 출범한 중견기업 맞춤형 특강 프로그램입니다.

    발행일 2024-04-29

  • 2024년 명문장수기업 신청 접수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성장의 롤모델로서 한국 경제․산업 발전에 기여해 온 '명문장수' 중견기업을 찾습니다.중견련은 중소벤처기업부가 29일 모집 공고한 '2024년 명문장수기업'의 중견기업 부문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청 마감은 5월 31일입니다.모집 대상은 건설, 부동산, 금융 등을 제외한 업력 45년 이상의 모든 중견기업입니다. 중기부 홈페이지(www.mss.go.kr)에서 국민이 직접 후보를 제안하는 '국민추천제'도 운영합니다.특히 올해부터는 중견련의 지속적인 건의를 반영해 중견기업 신청 제한 요건 중 하나인 대기업 거래 매출액 비중이 총합 10% 이상에서 총합 70% 이상, 또는 단일 대기업 거래 비중 50% 이상으로 크게 완화됐습니다.오랜 업력에 걸쳐 높은 성과를 달성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해 온 명문장수기업을 매년 발굴, 재조명하는 명문장수기업 확인제도는 성장을 통해 사회에 기여한 모범기업이 존경받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6년 도입됐다. 2017년부터 선정된 마흔세 개 '명문장수기업' 중 중견기업은 열 개사입니다.중기부는 요건 확인, 서면 및 현장 평가, 평판 검증, 전문가 심의를 거쳐 올해 9월 '2024년 명문장수기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법규 위반, 법인세 체납, 사회적 물의가 없고, 업력, 경제·사회적 기여, 기업 역량 및 혁신, 수출 및 일자리 창출 등 종합 평가 80점 이상을 획득한 기업을 대상으로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합니다.선정 기업에는 '명문장수기업' 확인서와 현판이 전달되고, R&D, 수출, 인력, 정책자금 등 다양한 정부 지원 사업 신청 시 가산점도 부여된다. 제품 및 기업 홍보에 '명문장수기업' 마크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기적이라 일컫는 대한민국 경제, 산업 발전 역사의 산 증인이자 핵심 견인차로서 명문장수기업의 존재는 사회 전반의 도전과 혁신을 촉발하는 지속 성장의 기반으로서 큰 의미가 있다"라면서, "자랑스러운 기업들의 보다 많은 성취의 기록을 공유할 수 있도록, 명문장수기업에 부여되는 실질적인 혜택을 더욱 확대하는 등 추가적인 제도 개선을 위해 지혜를 모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발행일 2024-04-29

  • 중견기업 지방투자 의향 조사 결과

    중견기업의 적극적인 지방투자를 촉진하는 데 현행 세제 지원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24일 '중견기업 지방투자 의향 조사 결과'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지역 균형 발전과 지역 투자 활성화를 위해 국세·지방세 등 지원이 이뤄지고 있으나 중견기업의 83.6%는 현행 제도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응답했다"라고 밝혔습니다.특히 절반 이상의 중견기업들은 지방투자기업에 가업상속공제 혜택을 확대할 경우 신규 투자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상속세 감면 혜택까지 추가된다면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본사를 이전할 의향까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중견련 관계자는 "전체 중견기업의 35.5%를 차지하는 지역 중견기업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국가 균형 발전의 핵심 거점"이라면서, "이러한 중견기업의 신규 지방투자 또는 본사의 지방 이전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전향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이번 조사는 2024년 3월 27일부터 4월 2일까지 중견기업 116개 사를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중견기업의 61.2%는 지방투자기업 대상 가업상속공제 혜택을 확대하면 신규 투자가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중 62.0%는 상속세 감면 혜택이 추가될 경우 본사를 지방으로 이전할 의향까지 있다고 응답했습니다.중견기업계는 가업상속공제가 확대되면 '100억 이상~500억 미만(43.1%)', '100억 미만(28.4%)', '1,000억 이상(14.7%)', '500억 이상~1,000억 미만(13.8%)'의 규모로 지방에 투자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49.1%의 중견기업은 가업상속공제 대상을 '전체 중견기업'으로, 48.3%의 중견기업은 가업상속공제 한도 범위를 '사업 영위기간별 400억 원·600억 원·1,000억 원'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응답했습니다.중견기업인들은 적극적인 지방투자 확대를 견인하기 위해서는 상속세 감면에 더해 '증여세 인센티브를 병행해야 한다(81.9%)'는 데 입을 모았습니다.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최근 5년 간 수도권 인구는 2.4% 증가한 데 비해, 비수도권 인구는 1.3% 줄어들면서 지역 경제를 지원해야 하는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라면서, "단기적인 경제 활성화는 물론 장기적인 산업경쟁력 제고의 근간으로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상속증여세 완화, 가업상속공제 제도의 개선뿐만 아니라 투자 촉진 보조금, 투자세액공제 확대 등 다각적인 지원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 새로 출범하는 국회와 긴밀히 소통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발행일 2024-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