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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련과 산업통상자원부는 11월 19일 중견기업 차세대 리더들을 초청해 '변화와 혁신의 주역, 중견기업 Young CEO'를 주제로 '중견기업 Young CEO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중견련 명문장수기업센터를 중심으로 구성된 Young CEO 네트워크 멤버들이 기획 단계부터 직접 참여한 포럼은 혁신성장의 핵심 주자인 차세대 중견기업 리더들의 기업가 정신을 높이고, 중견기업의 사회적 가치와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습니다. 강호갑 중견련 회장, 정승일 산업부 차관을 포함해 중견기업 차세대 리더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정승일 차관은 "중견기업 차세대 리더들이 도전적인 기업가 정신을 바탕으로 우리 경제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해 나아가길 바란다"라면서, "중견기업의 혁신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해 '월드클래스300 2단계 사업', '중견·중소기업 상생 혁신 R&D'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견련 부회장사인 인지컨트롤스의 정구용 회장은 '기업가 정신과 Young CEO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에 나섰습니다. 정 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경제, 정치, 문화 등 사회 전반의 변화에 조응하는 기업가정신의 혁신과 리더십의 함양을 위해 애써야한다"라면서, "폭넓은 통찰과 깊은 숙고, 기민한 대응에 바탕한 경영 혁신을 통해 우리 경제의 성공은 물론 시대 변화를 앞장서 이끄는 진짜 리더가 되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미래 신성장 동력, IT 융합' 주제의 특강에서 최양희 서울대학교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전통 제조업도 IT 기술 융합의 도전을 결코 피할 수 없다"라면서, "IT 기술 융합을 통해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여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야만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견기업 차세대 리더인 이종우 제우스 대표이사, 이지선 신성이엔지 대표이사, 박용학 샘표식품 팀장은 'R&D', '신사업', '제품' 등 부문별 혁신 성공 사례를 발표했습니다. 백만기 산업부 R&D전략기획단 단장은 중견기업 R&D 혁신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제안하고, 이충열 중견련 명문장수기업센터 팀장은 '2019년도 중견기업 Young CEO 육성 사업'을 소개했습니다.중견련은 과감한 도전정신과 탁월한 리더십으로 기업을 혁신해 온 중견기업 차세대 리더들에게 신설된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상'을 수여했습니다. 송재화 모나미 본부장, 이해성 이랜텍 대표이사, 조경은 한국카본 이사, 이지선 신성이엔지 대표이사, 박용학 샘표식품 팀장, 우혁주 크리스에프앤씨 이사 등이 첫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강호갑 회장은 "중견기업의 역할은 주력 산업의 활력을 되살리고, 대한민국 경제 재도약의 발판을 다지는 데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면서, "중견기업 차세대 리더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과감한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조화로운 미래를 이끌어 가길 바란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발행일 2018-11-23
중견련과 우리은행이 21일 더플라자에서 ‘중견기업 비즈니스 서밋’을 개최했습니다. 강호갑 중견련 회장, 유정열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실장, 손태승 우리은행장, 권평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사장, 김학도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원장, 강병태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직무대행을 포함해 중견기업 대표, 정부 및 유관 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유정열 실장은 축사에서 “민간 금융과 중견기업의 협력을 통해 악화하는 대내외 경영 환경 속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견기업의 활력이 되살아나는 소중한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라면서, “우리 경제의 ‘허리’인 중견기업이 혁신성장의 주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 핵심 인력 양성은 물론 수출에 이르기까지 포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중견련, 우리은행,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무역보험공사 등 중견기업 지원기관은 ‘중견기업 혁신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중견기업의 해외 투자 및 진출, 기술 혁신을 지원하고 공정거래를 통한 올바른 기업 문화 확립을 견인하기 위해 중견기업을 위한 자금 지원, 제도 개선 등에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우리은행은 총 3조 원 규모의 중견기업 ‘그레이트 비전(Great Vision) 2022’를 발표했습니다. 2022년까지 우수 중견기업 300개를 발굴해 직접 투자, 금융 지원 등 종합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우수 중견·예비중견기업 대상 200억 원 직접 투자, 동산담보대출 및 국외 채권 발행 주선 등 자금조달 지원, 해외 진출 지원 등으로 구성했습니다. 강호갑 중견련 회장은 Financial의 어원인 Finis는 ‘목표’라는 뜻을 가졌다고 운을 뗀 뒤, “기업인들의 바람은 적시에 안정적인 자금 흐름을 확보해 산업과 국가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일’을 제대로 할 수 있게 되는, 너무나도 단순명료한 것”이라면서, “오늘 체결한 ‘중견기업 혁신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이 흔히 구두선에 그치고 마는 Memorandum of Understanding이 아니라 Mandatory Official Understanding으로서 중견기업 발전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실천강령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 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아가기를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발행일 2018-11-21
중견련과 산업통상자원부는 11월 19일 롯데호텔서울에서 ‘혁신성장과 좋은 일자리, 중견기업이 책임지겠습니다'를 주제로 '제4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11월 셋째 주 '2018 중견기업 주간'의 첫 번째 행사입니다.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기여한 중견기업의 성과를 널리 알리고 중견기업인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견기업 행사입니다. 이낙연 국무총리, 정승일 산업부 차관, 강호갑 중견련 회장 등을 포함해 200여 명의 중견기업인, 정부 및 지원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이낙연 총리는 축사에서 "중견기업은 대내외 어려움을 극복하고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는데 언제나 앞장서 왔다"라면서, "중견기업의 성장을 가로막는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고, 중견기업의 원천기술 개발과 신산업 진출을 적극 지원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유공자 포상식에서는 구자겸 엔브이에이치코리아 회장이 금탑산업훈장, 김동연 동신툴피아 회장이 산업포장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구자겸 회장은 중소 규모의 자동차 부품업체를 헤드라이너 부문 국내 1위 중견기업으로 성장시키며, 국가 품질 경쟁력 향상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산업훈장을 수상한 김동연 회장은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적극적인 해외 시장 개척으로 국산 공구의 글로벌 위상을 크게 높였습니다. 노사 상생 경영 이념을 바탕으로 신규 채용을 확대하고 정년을 연장해 청·장년층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습니다. 김영진 한국특수형강 계장과 신매정 와이지-원 부장은 대통령 표창, 김형래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본부장, 강철우 동진쎄미켐 상무, 김상학 캠시스 상무, 이숙희 신흥정밀 수석연구원은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습니다. 배대호 신영 이사, 민철현 패션그룹형지 팀장, 이건택 태양금속공업 이사, 이충열 중견련 명문장수기업/M&A센터 팀장, 김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실장 등 스물네 명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았습니다.강호갑 회장은 "중견기업계는 악화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도 2019년 약 20만 명의 신규 채용과 31조 2천억 원 규모의 R&D 및 설비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라면서, "경제 위기 시 대내외 충격을 흡수하고 재도약의 발판을 놓는 핵심 경제 주체로서 대한민국의 재도약을 위한 혁신성장의 성공과 건전한 산업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발행일 2018-11-20
11월 16일 심인수 중견련 회원팀장이 신규 회원사인 '일야'를 방문해 회원증을 전달했습니다. 1975년 설립된 '일야'는 축적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정밀금형 설계제작, 사출성형, 2차 가공, 조립 등 일괄 공정체제를 구축한 금형부품 제조 전문업체입니다. 2003년 IT 및 모바일 분야에 진출해 자체 생산한 휴대폰 핵심부품인 '터치 윈도우'를 글로벌 기업들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서영호 '일야' 이사는 "국내 휴대폰 시장 성장세 둔화에 대응해 신성장동력 발굴과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한 혁신적인 전략을 강구하고 있다"라면서, "중견기업 Young CEO 연간 교육 패키지, 중견기업 CEO 조찬강연회 등 중견련 기존 사업에 더해 중견기업의 핵심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확대되길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발행일 2018-11-16
강호갑 중견련 회장이 중견기업 알리기에 팔을 걷어부쳤습니다. 중견련은 강호갑 회장이 8일 전북대학교, 14일 영남대학교를 방문해 학부생과 최고위과정 수강생을 대상으로 ‘중견기업, 혁신과 기업가 정신’ 주제의 특강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11월 19일 시작되는 '2018 중견기업 주간'을 앞두고 우리 경제의 '허리'인 중견기업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서입니다. 강 회장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한 독일의 사례를 소개하면서, "중견기업은 경제 위기 시에도 대내외 충격을 흡수해 재도약의 발판을 놓을 만큼 충분한 역량을 갖춘 핵심 경제 주체"라고 말했습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많은 EU 국가가 경제적 난관에 봉착한 것과는 대조적으로 독일은 미텔슈탄트로 불리는 중견기업의 활약에 힘입어 최근까지 유로존의 두 배에 달하는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습니다.강 회장은 "불굴의 기업가 정신과 지속적인 혁신으로 견실한 성장의 역사를 써내려온 중견기업이야말로 혁신성장의 전위"라면서, "혁신성장의 성공을 위해서는 중견기업을 중심에 둔 산업정책 패러다임의 획기적인 전환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강 회장은 4차 산업혁명의 거센 물결 속에서 한국경제가 생존하고 또 다른 도약을 이뤄내려면 무엇보다 민간의 혁신 역량과 기업가정신을 끌어 올리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창조적 파괴와 혁신의 핵심 주체인 '기업'의 활력을 높이려면 기업의 가치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사회적 지지가 필요하다면서, 비합리적인 '반기업정서'를 불식하는 데 각계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강 회장은 "중견기업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의 원천이자 세계 시장에서 당당히 어깨를 다투는 글로벌 전문기업"이라면서, "창조적 파괴와 혁신의 기업가정신을 바탕으로 혁신성장의 성공과 대한민국의 조화로운 발전을 이끌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발행일 2018-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