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중견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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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3회 중견기업 CEO 조찬 강연회

    "글로벌 경제 환경 악화와 급격한 국내 경제 정책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지속가능경영' 중심으로의 전략 변화가 필요하다"​ ​홍일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은 9월 20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개최한 '제173회 중견기업 CEO 조찬강연회'에서 '지속가능경영 및 혁신성장을 위한 제언' 주제의 특별 강연을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경제, 환경, 사회 등 제반 이슈에 대한 종합적 분석과 경영판단을 통해 기업과 국가 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이라는 두 방향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홍 위원장은 "경제적 이익 창출이라는 근본적인 목적에 더해 인권, 환경, 윤리의 가치를 높이는 경영 활동의 질적 변화를 통해 새로운 기업 경쟁력을 창출해 나아가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해 7월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촉진을 위한 5개년 종합시책'의 연차별 수립, 시행을 골자로 홍 위원장이 발의한 '산업발전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12월 12일 공포됐습니다. 홍 위원장은 "산업발전법에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활동 추진을 위한 종합시책을 수립․시행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음에도 한 번도 이뤄진 적이 없다는 것은 큰 문제"라면서, "개정안에 따른 효과적인 종합시책 추진을 통해 변화한 경제, 사회 환경 아래에서 우리 기업들이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을 보탤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강호갑 중견련 회장은 "악화하는 대내외 경제 환경 속에서 소득주도성장과 혁신성장 정책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기존 산업의 고도화는 물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돌파할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해서는 과감한 규제개혁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강 회장은 "경제 재도약의 핵심인 기업의 혁신 노력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국회에 제출된 많은 규제개혁 법안이 9월 정기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더욱 힘써 달라"라고 요청했습니다.​ ​

    발행일 2018-09-20

  • 한가위 행복 나눔 전달식

    ​ ​중견련이 추석을 앞두고 홀로 지내는 이웃 어르신들에게 작은 선물을 전했습니다.​중견련은 19일 오전 '중견련과 함께하는 한가위 행복 나눔 전달식'을 열고,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식료품을 기탁했습니다. 잡곡과 즉석국, 각종 밑반찬, 조미김 등 15종 식료품으로 구성된 '행복 나눔 식료품 꾸러미'를 서울 마포 지역 노인가구 60여 곳에 전달할 예정입니다.​중견련 관계자는 "사회적 돌봄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에 기여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온정의 손길을 나눴다"라고 밝혔습니다.​마포구에 위치한 중견련은 인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습니다.2016년에는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온누리 상품권을 기증하고, 200㎏ 상당의 쌀을 관내 복지관에 전달했다. 2017년에는 지역 노인가구에 5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하기도 했습니다. 이밖에도 지역아동센터 교육환경 개선, '밥퍼' 봉사활동 등 매년 사회 취약계층 지원에 동참해 왔습니다. ​김규태 중견련 전무는 "추석을 홀로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중견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공유가치 창출을 위해 회원사 임직원이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발행일 2018-09-19

  • 2018년 제2회 중견기업 위기관리 세미나

    중견련은 9월 12일 '2018년 제2회 중견기업 위기관리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대관업무 전략, 국회를 중심으로' 주제의 세미나에는 김근식 서연이화 대표이사, 김옥열 대창 대표이사를 포함해 중견기업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세미나는 '입법 환경의 변화와 국회 역할'에 관한 전문가 강의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습니다. ​강사로 나선 유병곤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은 "위기 요인을 사전에 해소하고, 발생 시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려면 국회 입법 과정에 관한 정확한 이해와 개정 법안 내용 파악 및 기업 주요 현안 관련 상임위원회 동향 상시 모니터링 등을 통해 선제적으로 이슈 관리를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김규태 중견련 전무는 "국회, 정부 등 기업 활동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법·제도·정책 입안자들과의 소통은 더 이상 대기업만의 전유물이 아니다"라면서, "중견기업을 대표하는 유일한 법정 경제단체로서 중견기업의 경영 환경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관 커뮤니케이션을 더욱 강화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발행일 2018-09-13

  • 한-벨라루스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 ​중견련은 5일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전경련, 주한벨라루스대사관, 수입협회와 공동으로 '한­벨라루스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했습니다. 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 이원욱 한-벨라루스 의원친선협회장, 이재영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원장을 비롯해 아이케이세미콘, 화천기계, 대림산업 등 기업인 4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동유럽과 러시아·독립국가연합(CIS)을 잇는 물류 요충지 벨라루스는 제조업 중심의 탄탄한 경제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경제사절단은 벨라루스 비즈니스 환경의 장점과 투자계획을 집중 홍보하고, ICT, 기계, 석유화학 분야에서 한국 기업의 무역 투자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특히 질소비료 생산업체인 그라드노 아잣(Grodno Azot)의 15억 달러 규모 질소 정제 단지 건설 프로젝트를 소개하면서 석유화학 강국인 한국 기업 참여를 요청했습니다.​​ ​반원익 상근부회장은 "한국과 유라시아경제연합(EAEU) 간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이 진행되면서 EAEU 회원국인 벨라루스와의 교역규모가 크게 늘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한국 중견기업의 성공적인 진출과 양국 교류 확대를 위해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발행일 2018-09-10

  • 혁신성장 프리미엄 과정

    ​ ​중견련 명문장수기업센터는 5일, 중견기업 차세대 리더 40여 명을 초청해 총 8회로 진행된 '혁신성장 프리미엄 과정'을 시작했습니다. '중견기업 Young CEO 역량 강화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혁신성장 프리미엄' 과정에서는 해외진출, M&A, 가업승계 등 중견기업 혁신성장을 위한 8대 과제를 선정하고, 기업 진단과 실전 사례 검토에 기반한 기업별 혁신 방향을 제시합니다. 제1회 과정에서는 김도균 베인앤컴퍼니 파트너가 '해외시장 진출 전략에 대한 시각' 주제의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대기업과 다국적 기업의 해외 진출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개별 기업이 벤치마킹할 수 있는 효과적인 글로벌 진출 확대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중견련 명문장수기업센터 관계자는 "중견기업 차세대 리더 역량 강화와 실질적인 경영 노하우 전수를 위해 실천전략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라며, "중견기업 핵심 성장 전략 수립 및 추진, 지속가능한 발전 토대 구축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발행일 2018-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