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중견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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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크로스 보더 M&A 교육

    ​ 중견련M&A지원센터는 13일, '2017 크로스 보더(Cross border) M&A 교육'을 개최했습니다. 2016년 출범해 2회차를 맞은 '교육'은 해외 M&A 추진 시 실제 적용할 수 있는 핵심 노하우와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중견기업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해외 M&A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대상, 아주산업, 하이트 등 50여 명의 중견기업 해외투자담당 임직원들이 참석해 저성장 시대 돌파 전략으로서 해외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중견기업계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교육'에서는 노석준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의 '해외투자 시 국내 법규검토사항', 백인규 딜로이트안진 전무의 '해외 M&A시 재무실사와 인수 후 통합관리(PMI) 성공 및 실패사례', 정수형 BDA 파트너스 상무의 '해외 M&A 사업개발유형 및 자문사례' 등 제하의 강연이 진행됐습니다. 노석준 변호사는 해외직접투자, 해외지사 설치, 해외부동산 취득 시 외국환거래신고 사전 의무화 등 해외 M&A시 사전 검토해야 할 국내 법규사항을 설명하면서, "해외 M&A 관련 현행 법안 및 제도를 면밀하게 검토해 원활한 M&A 추진 기반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백인규 전무는 "해외 M&A의 성공을 위해서는 PMI까지 전망하는 포괄적 접근이 필요하다"라며, "특히 M&A 이후 기존 인력을 충분히 배려하는 등 '점령자'의 자세를 지양한 'M&A전략과 기업전략의 통일'에 바탕할 때 M&A는 물론 지속가능한 기업 발전의 토대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수형 상무는 해외 M&A 비중이 40~50%에 달하는 독일과 일본 등 선진국의 성공 사례를 소개하면서 "기업 혁신과 신성장동력 다변화를 위해서는 정부의 과감한 정책적 지원에 더해 유관 전문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10% 미만에 불과한 우리 기업의 해외 M&A 비중을 높일 방안을 적극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앤장법률사무소의 정연박, 김명준 변호사는 '해외 M&A 유형에 따른 계약, 법률실사, 거래리스크 관리방안'을 중심으로 해외 M&A 시 유의해야 할 핵심적인 법률 노하우를 공유했습니다. 정연박 변호사는 "해외기업 인수, 해외기업 영업‧자산 인수, 합작법인 설립 등 모든 유형의 해외 M&A 준비단계 시 투자안내서, 비밀유지계약서, 구속력 없는 제안서(NBO)의 작성 및 검토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김명준 변호사는 "보다 원활한 해외 M&A를 위해서는 해당 국가의 특수성을 고려해 현지 법령 및 인허가, 인력, 환경, 부동산, 지적재산, 계열사 간 거래 등의 사안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2012년 스무디킹 코리아 투자를 발판으로 미국 본사를 인수해 화제가 된 스탠다드차타드 PE의 심민현 전무는 '국내 중견기업과의 해외동반투자사례 및 인수 후 통합과정' 주제의 강연을 통해 해외 M&A 시의 효과적인 PE 활용 전략을 소개했습니다. 심 전무는 뉴올리언즈 NBA 농구장의 다년간 작명권을 획득해 스무디킹 브랜드 홍보 효과를 크게 제고한 사례를 전하면서, "핵심성과지표(KPI) 재설계는 물론 PMI 단계에까지 보다 적극적으로 PE를 활용함으로써 해외 M&A 성과를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홍규 중견련 M&A지원센터장은 국내 중견‧중소기업의 해외 M&A 역량 부족과 관련 법‧제도의 미비를 지적하면서, "중견‧중소기업의 신성장동력 확보와 글로벌 전문기업으로의 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 콘텐츠를 보강하고, 현장 활용도가 높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 센터장은 "M&A 인프라를 확대‧강화하고 M&A에 대한 합리적인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정부, 국회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발행일 2017-06-13

  • 1단계 정부조직 개편 방향에 대한 중견기업계 논평

    ​ ​중견련은 5일 '1단계 정부조직 개편 방향에 대한 중견기업계 논평'을 통해 "1단계 정부조직 개편안이 경제 활력 회복과 사회적 갈등 해소, 통일, 안보와 외교 등 산적한 국내외 현안을 해소하고 모든 국가 부문의 재도약을 추동하는 포괄적 효율성을 발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중견련은 "정부조직 개편은 국정 방향을 확인케 하는 핵심적인 지표로서 사회 제반 부문의 혁신과 통합을 요구하는 만큼, 국회 논의 과정 등 폭넓은 사회적 숙의를 통해 구체적인 비전과 운용 방향을 보다 명확히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중소벤처기업부를 신설하고 산업통상자원부를 존치하면서 차관급 통상교섭본부를 설치키로 한 결정은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 성장 지원과 급격한 통상 환경 변화 대응 정책을 분리함으로써 내수 시장의 안정과 글로벌 위기 해소를 병행하는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일각의 우려처럼 산업통상자원부, 미래창조과학부, 금융위원회의 일부 업무가 중소벤처기업부로 이관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부처 간 반목을 최소화하고, 핵심 기능 간 통합적 협력의 틀을 구성해 산업 전반의 중장기적 발전 토대를 구축하는 데 관련 부처가 긴밀히 소통해 나가가야 한다"라고 조언했습니다. 특히 "중견기업 정책 업무를 산업통상자원부로 이관키로 한 만큼, 향후 중견기업 정책은 '중소기업 지원의 확대'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했던 기존의 정책 관행을 과감히 탈피해 글로벌 전문기업으로서 중견기업의 발전을 견인하는 국가 산업 발전 차원의 '육성' 정책으로 변화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발행일 2017-06-05

  • 2017 희망이음 프로젝트 발대식

    ​ ​​5월 31일 광주과학기술진흥원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전국 열여섯 개 시·도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2017 희망이음 프로젝트 발대식'이 열렸습니다. '희망이음 프로젝트'는 청년들과 지역 우수 중견·중소기업을 탐방하면서 지역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일자리 미스매치와 청년 취업난을 해소하기 위해 2012년 시작됐습니다.​​ ​​발대식에서는 '희망이음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 인재를 채용한 기업인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기원하는 메시지가 담긴 위시 월(Wish wall) 공개, 80여명의 '희망이음 프로젝트' 서포터즈 대상 넥타이·명예사원증 수여 등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정만기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정재훈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 박병호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를 포함해 지역 기업 대표, 전국 대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올해 행사는 청년과 기업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페이스북 라이브로 생중계됐습니다. 중견·중소기업 인식개선을 위한 전문 강좌와 청년들이 전하는 취업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도 온라인에 공개됐습니다. 정만기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은 "지역 곳곳에는 청년들에게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보석 같은 우수한 기업들이 많이 있다"라면서, "'희망이음 프로젝트'가 지역 기업들에게는 우수한 인재를, 청년들에게는 좋은 일자리를 찾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습니다.​​ ​

    발행일 2017-06-02

  • 제167회 중견기업 CEO 조찬강연회

    급격한 기술과 노동환경 변화가 예상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중견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아가기 위해서는 글로벌 추세에 발맞춘 정책 지원과 규제 개선을 적극적으로 모색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황병선 빅뱅엔젤스(주) 대표는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31일 개최한 '제167회 중견기업 CEO 조찬강연회'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정부가 구상 중인 것으로 알려진 '4차산업혁명위원회'를 중심으로 미래 산업 육성 토대 구축을 위한 청사진을 시급히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황 대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대표적인 신기술로 꼽히는 가상현실( VR, Virtual Reality) 산업 동향의 예를 들면서, "미국, 유럽,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미래 산업에 대한 정책 지원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데 비해 우리나라에는 오히려 까다로운 규제가 더 많은 것이 현실"이라며 제도 개선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글로벌 기업들은 유연한 제도적 환경을 배경으로 이익 실현 이전의 초기 스타트업 기업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와 협력을 통해 VR 산업 발전을 이끌고 있다고 황 대표는 설명했습니다.​ ​​황 대표는 제도 환경 변화를 위한 정부의 노력에 더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생존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기업계의 획기적인 인식 전환이 요구된다면서, "단기적인 수익 목표를 넘어 보다 장기적인 시각에서 유망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기업에의 투자와 적극적인 협력을 시도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습니다.​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혁명적인 수준으로 진행되고 있는 글로벌 산업구조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혁신적인 기술 개발이 필수"라면서, "중견기업이 가상현실, 증강현실 등 미래 산업 신기술에 과감히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부, 국회 등 각계와 긴밀히 협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발행일 2017-05-31

  • 2017 크로스 보더(Cross border) M&A 교육

    ​ ​​중견련 M&A지원센터는 6월 13일 '2017 크로스 보더(Cross border) M&A 교육'을 개최하고, 중견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해외 M&A 전략을 모색합니다. 중견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법률‧회계‧세무‧자금조달 등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해외 M&A 추진 실무 핵심 노하우와 성공사례를 공유할 계획입니다. 올해 2회차를 맞은 '교육'에서는 법무법인 바른, 딜로이트안진, BDA파트너스, 김앤장법률사무소, 스탠다드차타드 PE 등 해외 M&A 전문가들이 국내 법규 검토, 재무․법률실사 분석, 해외 M&A 전문기관 자문 사례, 사모투자펀드(PEF)를 통한 해외 동반 투자 사례 등 해외 M&A 과정의 필수 점검 요소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합니다. 한홍규 M&A지원센터장은 "M&A 전문 자문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중견기업의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해외 M&A 지원을 강화해 나아갈 것"이라면서, "해외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활로를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에 관심 있는 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습니다. 참가 인원은 선착순 40명으로 제한되며,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중견련 M&A지원센터(ahpekmna.or.kr, 02-3275-2107)에서 접수합니다.▶ 신청하기: http://ahpekmna.or.kr/bbs/board.php?bo_table=notice&wr_id=45▶ 문의: 중견련 M&A지원센터 (02-3275-2107)

    발행일 2017-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