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중견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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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미시시피주 경제개발청장 간담회

    ​9월 26일 미국 미시시피주 경제개발청 대표단이 중견련 사무국을 방문해 반원익 상근부회장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글렌 맥컬러프(Glenn McCullough Jr.) 청장은 한국 중견기업들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우호적 협력 체계 구축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미시시피주 진출에 관심있는 중견기업들을 위해 미국의 사업 환경과 진출 전략에 관한 컨설팅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반원익 상근부회장은 "한미 FTA 발효 이후 양국 간 투자와 교역이 증대되면서 한국 중견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 기회가 늘어나고 있다"라며, "다양한 방식의 교류·협력사업을 발굴해 중견기업의 수출역량 강화와 글로벌 진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발행일 2016-10-04

  • 중견기업계 김영란법 설명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23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백범 김 구 기념관에서 「중견기업계 김영란법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설명회는 9월 28일로 다가온 김영란법 시행을 앞두고 법령에 대한 중견기업의 이해를 제고해 불필요한 혼선과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 불합리한 관행을 효과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중견련 관계자는 "짧은 기간 진행된 자발적인 온라인 신청만으로 160여 명의 중견기업 관련 실무자들이 참석했다"라며, "김영란법 시행을 앞둔 중견기업의 적극적인 대응 의지를 방증하는 것"이라고 풀이했습니다. ​​ 설명회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자문위원인 김래영 단국대 교수와 홍준호 김앤장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각각 '김영란법 제정 배경과 주요 내용', '기업을 위한 청탁금지법 A to Z'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홍준호 김앤장 변호사는 "업무상 위반행위 발생 시 법인과 임직원이 동시에 처벌받는 양벌규정에 대해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라며, "리스크관리 체계 확립, 내부규정 강화 등 전사적 차원의 자율적 준법경영 시스템을 갖춰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김영란법은 우리 사회의 불합리한 관행을 타파하고 보다 투명하고 공정한 선진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거쳐야 할 중대한 도전"이라면서도, "불필요한 사회적 갈등과 피해를 최소화면서 법의 취지를 온전히 살리기 위해서는 법 시행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세심한 추가 보완 작업을 추진해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자세한 강연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발행일 2016-09-26

  • 추석맞이 사랑나눔 온누리 상품권 전달식

    중견련은 8일 지역 내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위로를 전하기 위해 ‘추석맞이 사랑나눔 온누리 상품권 전달식’을 개최하고, 5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 기탁했다. ​ 중견련은 올해 추석부터 명절에 회원사 등 유관 인사들에게 전해 온 선물을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키로 결정했다. 강승룡 중견련 홍보실장은 “회원사 등에 전해 온 명절 선물이 간소한 것들인데다 정부 예산 지원 없이 회비로만 운영되는 상황이라 마음만큼 풍요롭게 배려할 수 없어 아쉽다”라며, “김영란법 시행을 앞두고 혼란한 와중에 중견기업은 물론 많은 기관에 하나의 아름다운 대안으로 번져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중견련 임직원들은 마포 망원 시장에서 200키로 상당의 쌀을 구입해 관내 복지관에 전달했다. 중견련은 2013년부터 온누리상품권 구매촉진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전통시장 지원 활동을 추진해왔다. 2014년 8월에는 세월호 참사에 따른 소비침체로 어려움에 빠진 진도군을 방문해 1억 원 상당의 지역 특산품을 구입하는 등 매년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을 맞아 작으나마 주변의 이웃들에게 존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중견기업의 경영환경 개선은 물론, 경제6단체로서 우리 사회의 조화로운 발전을 위한 공적 책무를 감당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발행일 2016-09-08

  • 궈닝린 中 국가발전개혁위 국장 간담회

    중국 인민일보의 자회사인 인민일보문화전매 한국대표처 초청으로 내한한 궈닝린 국가발전개혁위 국장 일행이 연합회 사무국을 방문해 반원익 상근부회장, 최희문 회원사업본부장, 강승룡 홍보실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국가발전개혁위는 중국 경제 정책 방향 로드맵의 거시적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 기구로 궈닝린 국장은 시진핑 주석의 개혁 정책 실무자로 활약하고 있다. ​궈닝린 국장은 “중국에는 성별 협회가 8,000여 개에 달할 만큼 많은 협회가 활동하고 있지만 중국에서의 협회 등록은 매우 까다롭고 실제 국가 공식기구와 다름없다”라면서, “한국의 중견기업을 대변하는 유일한 공식 법정단체인 중견련의 위상을 매우 높이 평가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중국 기업들은 한국 중견기업들이 보유한 첨단 기술력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호혜적 발전을 위한 협력에 목말라 있다”라며, “향후 한국의 공인된 협력 파트너로서 공식 법정단체인 중견련이 양국 기업 간 소통의 플랫폼으로 기능해주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반원익 상근부회장은 “정상들간의 교류도 물론 중요하지만 중국의 국가 규모를 고려할 때 우리 기업들에게는 중국의 성, 자치구, 직할시, 특별행정구 등 층위에서도 다양한 협력의 공간이 열려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양국 간 경제 협력이 상시적으로 원활히 이루어지는 실효적인 플랫폼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발행일 2016-09-01

  • 2016년 제3회 명문장수기업 만들기 전략포럼

    중견련 명문장수기업센터는 31일 오후 마포 가든호텔에서 「2016년 제3회 명문장수기업 만들기 전략포럼」을 개최했다. 중소기업청 후원으로 마련된 포럼에는 중견기업 대표와 담당 임직원들이 참석해 김지암 서울지방국세청 과장과 김경률 이현세무회계법인 상무의 주제발표를 중심으로 기업 영속성 확보를 위한 전략을 모색했다.​ 김지암 과장은 ‘중견기업 오너가 알아야 할 가업상속공제 제도’ 제하의 특강을 통해 가업상속공제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당사자인 기업이 선제적으로 준비기간, 공제한도, 사전·사후관리 조건, 추징 사례 등에 대한 연구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과장은 최근 가업상속공제 제도 이용 건수가 늘긴 했지만 추징당하는 사례도 나란히 증가하고 있다면서, 우리 경제의 성장 기반으로서 기업 영속성 확보를 위해서는 가업승계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 변화는 물론 제도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한 기업의 자구적인 대안 모색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 ​김경률 상무는 ‘M&A를 통한 지배구조 개편 및 승계방안‘을 주제로 삼은 특강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의 기반인 기업 영속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경영 노하우의 전수로서 가업승계라는 해법은 물론 효율적인 사업개편을 위한 전략적 M&A를 활용하는 전략적 유연성을 갖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상무는 현행 가업상속공제제도의 합리화가 필요하다는 전제 아래, 기업들이 제도의 한계에 머무르지 말고 M&A를 통한 신성장동력 발굴, 지분 추가 확보를 통한 지배력 강화, 기업 상장을 통한 승계재원 마련, 기업승계를 위한 지배구조 개편 등을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홍규 명문장수기업센터 / M&A센터장은 “기업의 영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해법으로서 건실한 중견기업이 가업승계를 통해 장수기업으로 원활히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더해, 기업이 사회적 자산이라는 측면에서는 M&A를 통한 적임자 기업승계도 실효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센터장은 “20대 국회 들어 가업상속공제 대상 매출액 기준을 축소하는 법안들이 많이 발의되고 있는데 이는 기업의 영속성을 제한함으로써 우리 경제의 장기적인 성장기반을 훼손하는 결과를 야기할 것”이라면서, “우리 경제의 성장 기반을 훼손하지 않으려면 기업의 영속성 확보 필요성에 대한 합리적 공감대를 시급히 형성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

    발행일 2016-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