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중견련은

100023 / 200 (pages)

  • 중견기업 납품대금 연동제 간담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14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중견기업 납품대금 연동제 간담회'를 개최하고, 납품대금 연동제 시행에 따른 중견기업계 애로 해소 방안 모색에 나섰습니다.간담회는 올해 말 납품대금 연동제 계도 기간 종료를 앞두고 다양한 업종의 중견기업을 초청, 연동제 이행 현황과 현장 애로를 공유하고, 실효적인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과 오스템임플란트, 명화공업, 반도건설, 오토닉스, 이엔에프테크놀로지 등 중견기업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중견기업인들은 "산업‧업종별 거래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은 획일적 규정으로 제도 이행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면서, 도입 초기 제도 안착과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계도 기간 연장 등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참석자들은 "연동제에 대한 현장의 인식과 이해가 아직은 부족해 협의 지연, 과중한 행정 업무 부담 등 연동 약정 체결에 애로가 크다"라면서, "현장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도 기간을 대폭 연장하고, 기업 대상 교육 및 컨설팅을 확대하는 등 지원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중견기업인들은 "당사자 간 미연동 합의의 전제 조건, 방식 등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어 위탁기업이 의도치 않게 법을 위반할 가능성도 높은 것이 현실"이라면서, "현장의 다양한 거래 관계를 고려한 미연동 사유 사례 및 기준, 방식 등을 명확히 제시해달라"라고 밝혔습니다.간담회에 앞서 정광재 한국공정거래조정원 팀장은 하도급대금 연동제의 주요 내용과 절차, 연동확산지원본부의 역할 등을 설명하고, 김의래 법무법인세종 변호사가 납품대금 연동제 시행에 따른 법률 이슈와 실효적인 대응 방안을 공유했습니다.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업계의 의견이 폭넓게 반영되지 못한 '납품대금 연동제'가 10월 4일 전격 시행되면서 위탁기업이자 수탁기업으로서 이중고를 겪는 중견기업은 물론, 중소 협력사를 비롯한 기업 전반의 애로가 크다"라면서, "본격적인 제도 시행에 앞서 충분한 예산과 인력을 확보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업종별 특성에 걸맞은 기준 지표를 개발하는 등 제도 안착을 위한 세심한 준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발행일 2023-12-14

  • 중견기업 경제·경영 아카데미: 제7강 'ESG 경영 패러다임'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8일 글로벌지식협력단지에서 '중견기업 경제·경영 아카데미' 일곱 번째 강의를 진행했습니다.교촌에프앤비, 경인양행, 삼일제약, 에이피시스템 등 중견기업 임직원 및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문정빈 고려대학교 교수는 주제 강의에서 국내외 주요 기업의 ESG 경영 관련 사례 분석을 중심으로 효율적인 ESG 경영 수립 전략을 제안하고, 실효적인 단계별 ESG 실행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중견기업 경제·경영 아카데미'는 KDI 글로벌지식협력단지운영단의 교육 인프라와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중견기업 임직원 경제·경영 이해도를 심화하고,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인사이트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2학기에는 마케팅, 회계, ESG, 경제전망 등을 주제로 총 네 개 강의가 진행됩니다. ​ ​

    발행일 2023-12-11

  • 중견기업 경제·경영 아카데미: 제6강 '기업의 언어, 회계'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1일 글로벌지식협력단지에서 '중견기업 경제·경영 아카데미' 여섯 번째 강의를 진행했습니다.교촌에프앤비, 남성, 경인양행, 삼일제약 등 중견기업 임직원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조광희 동국대학교 교수는 '기업의 언어, 회계' 주제 강연에서 성과 측정치와 보상의 연계성을 감안한 보상 계약 설계, 효과적인 기업경영 감시를 위한 내부회계관리제도 구축 등 기업 회계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중견기업 경제·경영 아카데미'는 KDI 글로벌지식협력단지운영단의 교육 인프라와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중견기업 임직원 경제·경영 이해도를 심화하고,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인사이트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2학기에는 마케팅, 회계, 경제전망 등을 주제로 총 네 개 강의가 진행됩니다. ​

    발행일 2023-12-04

  • 2023년 중견기업 핵심연구인력 성장 지원 사업 성과 공유 및 사업 설명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1일 코트야드메리어트판교에서 '2023년 중견기업 핵심연구인력 성장 지원 사업 성과 공유 및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경농, 메가젠임플란트, 솔머티리얼즈, 아이나비시스템즈, 태경에스비씨, 한국야금 등 총 50여 명의 중견기업 임직원이 참석했습니다.'설명회'는 유한건강생활, 피케이밸브앤엔지니어링 등 사업 참여 기업의 중견기업 취업·연구개발 현장 경험 발표와 특허법인팬브릿지, 하이젠버그 등 유관기관의 '신진 연구자의 연구 개발과 지식 재산 관리' 등 주제 강연으로 구성됐습니다.'중견기업 핵심연구인력 성장 지원 사업'은 우수 연구인력 확보·지원을 통한 초기 중견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지원 사업입니다. 기업부설연구소를 보유한 초기 중견기업의 청년 석·박사 연구인력 또는 기술전문경력인의 인건비를 최대 3년 간 40% 지원합니다.

    발행일 2023-12-04

  • 2023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 참가 기업 인사 담당자 간담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29일 인터컨티넨탈코엑스에서 '2023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 참가 기업 인사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가비아, 린나이코리아, 미원상사, 오스템임플란트 등 인사담당자 및 관계자 13명이 참석했습니다.간담회는 지난 7월 개최한 박람회 참가 기업 인사 담당자를 초청해 박람회 성과를 공유하고, 보다 실효적인 박람회 운영을 위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중견련 조사 결과 박람회를 통해 채용된 인원은 약 940여 명에 달했습니다. 박람회 참가 기업 82개 사 중 66개 사(80%)는 박람회에 만족한다고 응답했고, 81개 사(98%)가 참가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람회 참가 구직자 중 1,177명(94%)은 주변에 박람회를 추천하고 싶다고 응답했습니다.'2023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는오프라인 85개 사, 온라인 15개 사를 비롯해 총 100개의 중견기업이 참가,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습니다. 박람회에 참가한 월드클래스300, 소재·부품·장비 으뜸기업, 청년친화강소기업 등 우수 중견기업은 개막식에서 향후 5년 간 150만 개 일자리 창출에 대한 의지를 다졌습니다. 산업부·고용부·교육부 등 주요 정부 부처는 중견기업계 청년 채용 목표 달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우수 일자리 창출·확보·유지 등 전 과정에 대한 범부처적 지원에 대해 합의했습니다.​

    발행일 2023-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