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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14일 상장회사회관에서 '제2회 중견기업 납품대금 연동제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10월 4일 시행되는 '납품대금 연동제'의 주요 쟁점을 공유하고, 중견기업의 실효적인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설명회'에는 교촌에프앤비, 오텍캐리어, 와이아이케이, 퍼시스홀딩스 등 중견기업 임직원 12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설명회'는 곽성원 중소벤처기업부 납품대금연동제팀장의 '개정 상생협력법 및 납품대금 연동제 주요 내용 소개 ' 및 김의래 법무법인세종 변호사의 '하도급법 개정안 및 납품대금 연동제 중견기업 대응 전략' 주제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구성했습니다.곽성원 팀장은 납품대금 연동제 도입 경과, 시행 시기 및 적용 사례, 약정서 법정 기재 사항 등 '연동제'의 전반적인 핵심 내용을 소개했습니다.김의래 변호사는 납품대금 연동제 내용이 포함된 '하도급법', '상생협력법' 등 관련법의 입법 상황을 안내하고, 예상되는 법률 이슈에 대한 대응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발행일 2023-06-19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15일 글로벌지식협력단지에서 '발전을 위한 축적의 시간'을 주제로 '중견기업 경제·경영 아카데미' 두 번째 교육을 진행했습니다.두 번째 교육에는 교촌에프앤비, 남성, 에이피시스템, 케이피에프 등 중견기업 임직원과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두 번째 교육은 경공업, 중화학공업, 전자산업 등 업종별 국내 산업이 성장한 경과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산업발전관' 관람, 정규철 KDI 경제전망실장의 '2023년 국내외 경제 동향·전망' 주제 강의, 네트워킹 순서로 진행됐습니다.'중견기업 경제·경영 아카데미'는 KDI 글로벌지식협력단지운영단의 교육 인프라와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중견기업 임직원 경제·경영 이해도를 심화하고,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인사이트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6월과 12월 각 4주, 2학기제로 진행됩니다.
발행일 2023-06-19
'2023년 제4회 중견기업 Young CEO 네트워크 포럼'이 13일 호텔나루서울엠갤러리에서 열렸습니다.'포럼'은 임진모 음악평론가의 'K팝, 혁신과 열정의 가치' 주제 강의를 중심으로 경영 혁신 인사이트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습니다.샘표식품, 싸이맥스, 에이엠텔레콤, 티맥스티베로 등 중견기업 차세대 리더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포럼'에서는 전문가 강의, 질의응답, 네트워킹 등이 진행됐습니다.임진모 평론가는 뉴진스,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등 국내 아이돌 그룹의 성공 사례를 중심으로 아이돌을 필두로 한 K팝 산업의 성공 요인을 살펴보고, 음악·영화 등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비롯한 고부가가치 창출 산업의 혁신 전략을 제안했습니다.
발행일 2023-06-19
우수 중견기업이 대거 참여하는 국내 유일 중견기업 전용 채용 박람회가 열립니다.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장학재단과 공동으로 7월 3일 코엑스 B1홀에서 '2023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합니다.SIMPAC, 이랜텍, 이화다이아몬드, 안랩, 휴온스, 린나이코리아를 비롯해 월드클래스300기업, 노사문화우수기업, 소재·부품·장비 으뜸기업 등 다양한 분야를 선도하는 85개 중견기업이 대거 참여합니다.'박람회'는 중견기업의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정보와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7년 출범했습니다. 지난해 기준 누적 433개 사, 구직자 2만 9,10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올해 '박람회'에서는 기업별 채용 상담 및 심층 면접, 공개 모의 면접, 채용 설명회, 현직 인사담당자 토크 콘서트, 자기소개서·이미지·현장 매칭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현장 참석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지방 중견기업과 유학생 등을 위해 온라인 채용 상담관을 별도로 운영합니다.'기업별 채용 상담관'에는 구직자 편의를 위해 QR 코드 스마트 예약 시스템을 적용, 대기 시간을 최소할 계획입니다. '심층 면접관'에서는 온라인 서류 전형을 통과한 구직자를 대상으로 실제 면접도 진행된다. 공개 모의 면접을 처음 도입해 구직자간 면접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입니다.구직자 지원 부스에서는 합격률을 높일 수 있는 자기소개서 컨설팅, 자기소개서 분석을 토대로 적합한 기업을 추천하는 현장 매칭, 퍼스널 컬러 진단 등 면접 이미지 메이킹을 돕는 이미지 컨설팅을 진행합니다.한국장학재단,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전국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협의회 등 유관기관 부스를 배치해 고졸 인력, 유학생, 석·박사 등 다양한 구직자 대상 지원 사업을 안내합니다.중견련은 잡코리아, 사람인, 인크루트 등 주요 채용 포털과 연계해 전용 웹사이트에 박람회 참여 기업의 '브랜딩 페이지'를 구축하고 상세한 기업 채용 정보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올해는 지방 소재 중견기업 및 해외 구직자를 위한 온라인 채용 상담·면접을 확대합니다.박양균 중견련 정책본부장은 "올해 '박람회' 기획은 시·공간적 제약을 극복해 보다 많은 구직자와 중견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라면서, "좋은 일자리의 '산실'인 중견기업과 역량 있는 청년들의 만남이 개인과 기업은 물론 국가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모색하는 유의미한 계기로 자리 잡길 바란다"라고 강조했습니다.6월 16일 '박람회' 전용 웹사이트(www.fome-jobfair.com)를 통해 온라인 서류 접수가 시작됩니다.
발행일 2023-06-16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8일 글로벌지식협력단지에서 '대한민국 경제·산업 발전사'를 주제로 '중견기업 경제·경영 아카데미' 첫 번째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KDI 글로벌지식협력단지운영단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중견기업 경제·경영 아카데미'는 KDI 글로벌지식협력단지운영단의 교육 인프라와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중견기업 임직원의 경제·경영 이해도를 제고하고, 업무 혁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첫 번째 교육에는 교촌에프앤비, 남성, 에이피시스템, 케이피에프 등 중견기업 임직원과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1950년부터 현재까지 70여 년의 대한민국 경제 성장 과정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막관'과 한국전쟁 이후 대한민국 경제 발전사를 1945~1960년, 1961~1979년, 1980~1996년, 1997년~현재 등 네 개의 테마로 나눈 '경제발전관'의 전시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주훈 KDI 초빙연구위원은 이어 진행된 '국제 정세와 한국의 경제 성장' 주제 특강에서 '1960년대 산업화 착수', '1990년대 글로벌화', '2010년대 세계화 해체' 등 시기별 대한민국 경제·산업 발전사에 대해 강연했습니다. 김주훈 위원은 '수출 중심의 산업화 구축'이라는 기조 아래 수출 비용 절감, 선진 기술·경영 지식 학습 등 노력으로 경제 발전을 모색한 1960년대 이후 경제 계획을 소개하고, 1990년대 본격화되고 2010년대 해체 수순을 밟은 세계화 트렌드가 한국 경제에 미친 영향을 분석했습니다. KDI 연구위원 등 경제·경영 분야 국내 최고 수준 강사진들이 참여하는 '아카데미'는 6월과 12월 각 4주, 2학기제로 진행될 계획입니다.
발행일 2023-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