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중견련은

100074 / 200 (pages)

  • 2022년 제1회 키포인트 세미나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20일 상장회사회관에서 '제20대 대선 이후 중견기업 대응 전략'을 주제로 '2022년 제1회 키포인트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세미나'에는 '네패스', '경농', '동양', '메가존클라우드' 등 중견기업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대선 이후 국내외 산업 전망을 토대로 중견기업의 신성장 동력 발굴 및 투자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세미나'는 NH투자증권의 '금융 시장에 나타난 회색 코뿔소', '디지털 신대륙의 연금술' 주제 발표와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오태동 NH투자증권 리서치본부장은 '금융 시장에 나타난 회색 코뿔소' 제하 발표에서 2022년 국내외 주식 시장, 환율, 유가 등 전망을 공유하고, 그린에너지, 메타버스 등 신사업 진출을 위한 투자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디지털 신대륙의 연금술'을 주제로 두 번째 발표에 나선 김열매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디지털 자산 산업 현황 및 기회·위험 요인을 적시하고, 디지털 자산 활용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중견기업 신성장 동력 발굴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발행일 2022-04-22

  • 중견기업 혁신성장 정책 포럼

    포스트코로나 시대 경제 재도약의 발판으로서 중견기업 중심 산업 전략 전환을 모색하는 민간주도 정책 혁신 플랫폼이 본격 가동됩니다.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20일 63컨벤션센터에서 한국중견기업학회와 공동으로 '중견기업 혁신성장 정책 포럼' 출범식을 개최하고, 대기업 위주의 관성을 탈피한 중견기업 중심 성장 패러다임 혁신 방안을 모색했습니다.최진식 중견련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온 성장 전략의 성과와 한계를 명확히 인정하는 데서 변화한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성장 거점은 구축될 것"이라면서, "중소기업과 대기업 '사이'가 아닌 대부분 업종의 1등, 혹은 주력으로서 산업 혁신의 '핵심'인 중견기업 중심의 정책 패러다임 전환을 서둘러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포럼'에는 최진식 중견련 회장,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학영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강훈식, 홍영표, 김경만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과 중견기업 유관기관장, 주요 업종별 협회·단체장 등 1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권종호 한국중견기업학회장은 '21세기 초경쟁 시대의 중견기업 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 모색' 주제 발표에서 "중견기업 중심의 미래 산업을 발굴하고 중견기업을 초일류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이 필요하다"라면서, "특히 퍼스트 무버가 모든 이익을 가져가는 승자독식 구조를깨고 신기술‧신제품 개발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R&D 관련 규제를 과감히 철폐하고, 집중적이고 지속적이고 전략적인 R&D 지원 정책을 펼쳐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권 학회장은 "중견기업이 다음 단계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내실 있고 다양한 방식의 M&A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지민웅 산업연구원 본부장은 '중견기업의 위상과 정책 과제 모색' 주제 발표에서 "글로벌 공급망 재편,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등 산업 대전환기에 직면해 중견기업 육성 정책은 더욱 중요해졌다"라면서, "대전환기에는 개별 기업의 경쟁력이 아닌 분업연관시스템 차원의 경쟁력이 중요하며, 산업 가치 사슬에서 상위 단계에 위치하고 있는 중견기업의 탄탄한 글로벌 경쟁력이 우선적으로 요구된다"라고 강조했습니다.지 본부장은 "산업 대전환을 주도하고 중소기업의 성장 의지를 제고하는 중견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국민경제적 역할 모델에 부합하는 중견기업을 발굴해 R&D, 고용, 금융, 판로 등 전방위적 정책을 집중 지원할 필요가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문승욱 산업부 장관은 "중견기업은 높은 성장 잠재력과 탄탄한 경쟁력을 보유한 우리 경제의 '허리'이자 미래 성장의 핵심 동력"이라면서, "중견기업들이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원활히 성장할 수 있도록, 보다 안정적이고 실효적인 법·제도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중견기업계는 물론 정부와 국회를 포함한 각계의 지혜를 모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이학영 국회 산자위원장은 "대한민국이 세계 10위의 경제 대국이자, 무역 강국, 수출 강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었던 것은 중견기업인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라면서,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중견기업 핵심 기술 자립을 보장하고, 글로벌 전문기업으로의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정책적,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습니다.최진식 중견련 회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원년인 2022년을 대한민국 경제 재도약의 원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경제의 핵심 주체인 기업의 혁신과 성장을 견인할 정책 전환이 시급하다"라면서, "OECD 선진국 수준의 법·제도 환경 조성을 중장기 과제로 지속 추진하되, 불합리한 규제를 빠르게 해소하고, 성장 역량을 기준으로 국가 R&D 지원 정책의 실효성을 끌어올리는 등 중견기업 지원 정책 전반의 개선을 서둘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최 회장은 "오랜 역사 속에서 검증된 혁신 역량을 감안할 때 새로운 경제 성장 전략의 복판에 중견기업을 세우는 일은 미래 대한민국 경제의 토대를 다지는 확실한 조치"라면서, "중견기업계 최우선 과제로 2024년 7월 일몰을 앞둔 중견기업 특별법을 상시법으로 전환하고, 중견기업 육성 정책의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각계와 긴밀히 소통해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발행일 2022-04-21

  • 최진식 중견련 회장, 중견기업계 친필 서신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이 전국의 중견기업 대표들에게 민간 주도 성장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제도 개선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중견련은 최 회장이 12일 3,329개 중견기업 대표에게 친필로 친전 서신을 띄워,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도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축적된 성공의 노하우를 가진 모든 혁신 중견기업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견련 관계자는 "임의로 주소를 파악하는 결례를 범하지 않도록 5,526개 중견기업 중 회원사를 포함해 중견기업 확인서를 발급받은 3,329개 중견기업 대표를 수신인으로 한정했다"라면서, "다양한 소통방식을 활용해 전체 중견기업에 확산해 나아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최 회장은 "유엔무역개발회의가 인정한 선진국 지위에 걸맞은 변화, OECD 주요 10개국 평균 수준으로 모든 법·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라고 주장하면서, "기업에 불리한 부분도 있겠지만 그럼에도 가야할 길, 사회적 갈등을 줄이고 경제를 회복시킬 지름길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 회장은 "글로벌 시대 국가 경쟁력의 핵심이 기업이라는 데 이의가 있을 수 없으며, 기업은 경제의 중심, 최고의 복지이자 삶의 터전으로서 좋은 일자리의 산실"이라면서, "산업 생태계의 '허리'로서 성장사다리의 복원을 이뤄낼 핵심 기업군"으로 중견기업을 호명했습니다. ​최 회장은 "반기업 정서는 마타도어로, 일부 기업의 특정 행위를 비난할 수 있어도, 모든 기업을 미워하는 사람은 없다"라면서, "국민의 대부분인 근로자들은 기업에서 일하고, 기업의 성과는 사회에 환원돼 공동체에 풍요를 더하는 간단한 원리"에 주목해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최 회장은 우리 경제의 성장사다리 복원이 중견기업의 소명이라면서, "전방위 연결의 시대에 연대와 협력은 성장의 기본 조건이라는 팬데믹의 교훈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최 회장은 "자본력과 네트워크 부족으로 정체될 수 있는 초기 중견기업을 끌어올리고, 혁신 벤처기업의 미래를 중견기업의 신성장 동력으로 융합하는 과제야말로 중견기업의 소명이자, 글로벌 전문기업의 성장 토대를 다지는 작업"이라면서, "존경받는 교육자, 존경받는 운동선수처럼 존경받는 기업인을 만드는 너무나 당연한 일을 이제 함께 해 달라"라고 호소했습니다. ​최 회장은 2월 24일 취임 이후 초기 중견기업의 지속성장 견인, 혁신 벤처기업과의 호혜적 성장 발판 구축 등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기술보증기금, 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MOU를 체결했습니다. ​4월 11일에는 지성배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회장을 첫 연사로 초청해 코로나19로 1년 이상 개최하지 못한 '중견기업 CEO 강연회'를 재개하기도 했습니다. ​최 회장은 중견기업계가 직면한 최대 현안으로 2024년 7월 중견기업 특별법 일몰을 꼽으면서, 중견련 회원사는 물론 중견기업계 전체가 특별법의 상시법 전환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최 회장은 "특별법 일몰로 조세특례제한법상 중견기업 기준이 사라지면 약 5%의 법인세 증가에 준하는 수준으로 조세 부담이 급증하는 등 대기업과 동일한 규제 부담을 떠안아야 했던 2013년 이전의 막막한 상황을 마주하게 될 것"이라면서, "지켜야 할 소중한 가치로서 경제 성장을 지향하는 중견기업계의 취지는 명확하고, 한국에서 일등이면 세계에서도 일등인 수많은 중견기업의 존재가 선명한 근거인 바, 모든 중견기업인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참여해 달라"라고 강조했습니다. ​중견기업 특별법이 시행된 이후 중견기업 수는 2013년 3,846개에서 2020년 5,526개로, 고용은 116.1만 명에서 157.8만 명으로, 수출은 876.9억 달러에서 933억 달러로 크게 늘어났고, 업계에서는 기업이 스스로 성장을 포기하는 피터팬 증후군의 완화에도 기여했다고 평가 받습니다. 최 회장은 편지 말미에 "공수신퇴功遂身退, 때가 차면 물러나야 하는 원리를 깊이 새겨, 의미 있는 변화를 이룬 그 때 동료 중견기업인들 옆에나마 나란히 서겠다"라면서, "미래 세대에게 자유롭고 행복한, 풍요로운 세상을 넘겨주는 일, 기업인들이 가장 잘 하는 바로 그 일에 동참해 달라"라고 호소했습니다.

    발행일 2022-04-13

  • 중견련-광주경제자유구역청 업무협약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1일 중견련 대회의실에서 광주경제자유구역청과 '중견기업 투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식에는 최진식 중견련 회장, 김진철 광주경자청장, 박일준 중견련 상근부회장, 이충열 기업성장지원본부장, 오경화 광주경자청 AI융복합팀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양 기관은 광주경제자유구역 투자 유치, 일자리 창출 중견기업 인센티브 개발, 지역 중점 육성 산업 기술·정책 자문 등 지역 경제 발전 및 중견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할 예정입니다. 중견련은 투자 의향 중견기업을 발굴하고, 유망 기업을 매칭합니다. 광주경자청은 중견기업 친화 투자 환경을 조성하고, 일자리 창출 기업 대상 인센티브 확대에 힘쓸 예정입니다. 김진철 청장은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견인하는 중견기업이 광주경제자유구역의 차별화된 투자 환경과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해 상생·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면서, "중견련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중견기업의 실질적인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최진식 회장은 "글로벌 혁신 기술을 보유한 중견기업과 AI, 미래차, 에너지 등 신산업 투자에 앞장서는 광주경자청과의 협력은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국가 균형 발전을 넘어 4차 산업혁명 시대 대한민국 재도약의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면서, "좋은 일자리의 산실인 중견기업 재도약의 혁신 거점으로서 광주는 물론 지역과의 연대에 기반한 다양한 협력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발행일 2022-04-11

  • 지성배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회장 초청 중견기업 CEO 오찬 강연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혁신 벤처기업과의 협력에 기반한 대한민국 경제 성장사다리 복원 방안 모색에 나섭니다.중견련은 11일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지성배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회장을 초청해 ‘새로운 성장 모멘텀, 중견-벤처기업 협력 시너지'를 주제로 중견기업 CEO 오찬 강연회를 개최했습니다. 최진식 회장 취임 이후 최우선 과제로 지난 3월 14일 중견련과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혁신 벤처기업과 중견기업의 협력 확대를 위해 체결한 업무 협약의 후속 조치입니다.중견련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코로나 시대, 성장사다리 복원과 경제 역동성 제고의 핵심인 중견기업과 혁신 벤처기업의 호혜적 성장 모멘텀을 구체화하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성배 회장은 주제 강연에서 국내 유니콘 기업 현황을 소개하고, 고용 등 경제·사회적 부가가치 창출을 유도하는 벤처캐피탈의 가치와 역할을 설명하면서, “혁신을 이끄는 벤처기업과 기업가 정신을 바탕으로 신성장 동력 확보에 나서는 중견기업의 협력은 새로운 성장 모델로서 대한민국 경제 재도약의 유의미한 돌파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지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지난해 벤처캐피탈은 6조 6,000억 원 규모의 부가가치와 74만 9,493명의 고용을 창출했다”라면서, “풍부한 유동성을 생산적인 분야에 투입하고, 수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민간 영역 투자 보국의 견인차”라고 말했습니다.지 회장은 “중견기업이 창업주의 기업가 정신, 과감한 투자, 지속적인 혁신을 바탕으로 성장의 궤도에 오른 것처럼, 스타트업이 유니콘, 데카콘, 나아가 헥토콘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혁신 기술, 지속적인 투자, 기업가 정신의 삼요소가 꼭 필요하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최진식 중견련 회장은 “혁신 벤처기업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산업 생태계의 선순환을 일으키고, 대한민국 산업 전반의 대전환을 위한 호혜적 협력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면서,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중견기업 주도의 혁신 성장 투자 모태펀드를 조성, 벤처기업의 혁신 역량과 중견기업의 성장 노하우의 시너지를 일으킬 다양한 프로젝트 투자를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최 회장은 “성공적인 민간 주도 경제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서는 혁신의 핵심 주체인 중견기업계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다”라면서, “획기적인 변화의 거점으로서 중견기업 모두의 단일대오를 결집하기 위해 임기 중 지속적으로 직접 편지를 쓰고, 찾아가 동참을 호소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중견기업 CEO 강연회는 분야별 전문가 강연과 심도 깊은 토론을 통해 경영 혁신 인사이트를 나누는 중견기업 지식 커뮤니티로,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이전인 2019년 11월 조성욱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초청 강연까지 총 178회 개최됐습니다.

    발행일 2022-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