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중견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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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호갑 중견련 회장, '경제부총리-경제단체장 간담회' 참석

    ​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이 11일 홍남기 부총리 주재 경제단체장 간담회에 참석했습니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이관섭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등이 함께했습니다.​홍 부총리는 "코로나19 4차 확산 및 방역 조치 강화로 자영업자,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라면서, "2차 추경 예산을 신속히 집행하고, 철저한 방역 조치와 조화를 이루는 범위 내에서 경기 흐름을 최대한 뒷받침해 기업 활력을 높이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부가 올해 목표로 설정한 경제성장률 4.2%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3/4분기가 관건이 될 것"이라면서, "9월 말까지 국민 70%의 1차 접종을 차질없이 마치고, ‘이동 복구-일상 회복의로의 길’에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경제계는 탄소중립 지원, 전기·수소차 등 신사업 인프라 구축, 중대재해처벌법 완화, 물류·해운 대란 해소 등을 건의했습니다. 강호갑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ESG, 탄소중립 등 급변하는 경제·산업 환경에 처한 많은 중견기업의 현실을 세심히 살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최저임금, 탄소중립 등 기업 현안에 대한 경제계 목소리를 경청하고, 최대한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 ​

    발행일 2021-08-13

  • 중견기업 사업재편 전략설계 지원 사업 온라인 설명회

    ​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7월 27일 '중견기업 사업재편 전략설계 지원 사업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신산업 진출을 준비 중인 기업, 산업 위기 지역·과잉 공급 업종 기업의 선제적인 사업재편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습니다.​'설명회'는 중견련의 기업활력법 사업재편 지원 제도 및 중견기업 사업재편 전략설계 지원 사업 안내, 삼일회계법인의 '사업재편 지원 제도 활용 방안', 삼강엠앤티의 '사업재편 승인기업 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습니다.​홍지윤 삼일회계법인 파트너는 기업활력법 제‧개정 배경과 핵심 내용, 적용 대상 및 요건, 세제‧금융‧R&D‧고용‧유휴기계설비 매각 등 분야별 주요 지원 사항을 설명했습니다.​송상호 삼강엠앤티 전무는 사업재편 전 업황과 사업재편 및 신사업 추진 후 경영 실적 개선 성과를 중심으로 사업재편 노하우를 공유했습니다. 송 전무는 "철저한 시장 조사, 품질·안전 관리, 거래처 신뢰 확보, 산업통상자원부의 사업 다각화 지원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신사업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었다"라면서 소회를 밝혔습니다.▶세미나 영상 바로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Ae8Es51e0Ko​​

    발행일 2021-08-09

  • 2021년 제2회 중견기업 유관기관 협의회

    ​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7월 26일 산업통상자원부 '2021년 제2회 중견기업 유관기관 협의회'에 참여했습니다.​중견기업 유관기관 협의회는 분야별 전문 기관 간 연계와 협력을 기반으로 실효적인 중견기업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새로운 협력 과제 등을 발굴하기 위해 2018년 출범했습니다. ​코로나19로 온라인에서 진행된 협의회에는 중견련을 포함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신용보증기금,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수출입은행, 한국에너지공단 등 여덟 개 전문 기관이 참여, 금융, R&D, 수출, 디지털 전환 등 분야별 상반기 지원 실적과 하반기 지원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올해 상반기에 유관기관들은 중견기업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재도약을 뒷받침하기 위해 무역보험·수출신용보증, 수출입 대출·보증, P-CBO, 글로벌 챌린저스 200 등 25.8조 원 규모의 금융 지원을 추진했습니다. 중견기업 주관 소재·부품·장비 핵심기술개발에 4,642억 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하고, 220억 원 규모의 중견기업 전용 R&D 과제 50건을 시작했습니다. 중견기업의 해외 시장 개척을 돕기 위해 내수 중견기업 중심 '수출개척기업 비즈니스 클럽'을 6월 출범, 49개 기업을 최초 선정했습니다. 지난 4월에는 중견기업 디지털 전환 서포팅 타워로서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중견기업 디지털 혁신센터'를 출범했습니다. ​하반기에는 월드클래스 시즌 Ⅱ, 디지털 전환, 내수 기업 수출 기업화 등 상반기에 시작한 사업들의 차질 없는 수행과 성과 확산에 힘쓸 계획입니다.​천영길 산업부 중견기업정책관은 "포스트코로나 시대 산업 대전환기를 맞은 중견기업의 경영 애로를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탄소중립, ESG 경영 등 중견기업 당면 과제 해결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발행일 2021-08-03

  •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 제정안 분석 및 대응 방안 웨비나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21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 제정안 분석 및 대응 방안 웨비나'를 개최했습니다. ​'웨비나'는 12일 고용노동부가 입법 예고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의 주요 내용과 쟁점을 중심으로 중대산업재해, 중대시민재해 등 기업의 실효적인 사전·사후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습니다.​네패스, 다인정공, 샘표, 신영, 아성다이소, 캠시스 등 중견기업 및 중견기업 후보기업 임직원 14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조서경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는 특강에서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최근 동향, 적용 범위, '경영책임자'의 범위 및 안전 보건 확보 의무, 중대재해 종류, 산업안전보건법과의 관계 등을 설명하고, 중대산업재해, 중대시민재해 등을 중심으로 중견기업의 대응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조 변호사는 "상시 근로자 수, 경영 책임자 등 모호하게 표현된 다수의 조항으로 해석에 대한 논란의 여지가 크지만, 행정청 조사 및 행정 처분, 중대시민재해 형사 처벌, 집단소송을 통한 징벌적 손해 배상 등 기업에 미칠 막대한 영향을 고려해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선제적 대응 체계 마련에 힘써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발행일 2021-07-26

  • 산업 디지털 전환 및 지능화 촉진법 제정 촉구 공동 성명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19일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와 공동으로 '산업 디지털 전환 및 지능화 촉진법 제정 촉구를 위한 공동 성명'을 발표했습니다.​이충열 중견련 기업성장지원본부장, 김태환 산업지능화협회 회장, 김종훈 산업기술진흥협회 본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세 개 단체는 "4차 산업혁명 시대 국내 산업계에 디지털 전환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는데, 디지털 전환의 기반인 산업 데이터의 활용·보호 원칙, 거래 가이드라인, 데이터 표준 등 제도적 근거 부재로 많은 기업이 디지털 전환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면서, "2020년 10월 국회 상정 이후 수개월째 계류 중인 '산업 디지털 전환 및 지능화 촉진법'을 조속히 통과시켜 기업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한 법적 토대를 구축해야 할 것"이라고 호소했습니다. ​이어 "디지털 전환의 핵심인 산업 데이터의 수집과 활용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소유권, 거래, 이익분배, 보호, 보안 등 관련 분쟁 소지를 막고 산업계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뒷받침하는 법률 제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미 미국, 일본 등 경쟁국들은 관련 법안을 마련해 산업계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는 상황이라고도 덧붙였습니다.​단체들은 "포스트코로나 시대 디지털 전환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정부, 국회, 산업계가 디지털 전환 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데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발행일 2021-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