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중견련은

2017 명문장수기업 네트워크 강화 박차

  • 2017-09-25

중견련 명문장수기업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후원으로 9월 8, 9 양일 간 '2017 명문장수기업 국내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국내 우수 장수기업 탐방과 창업기업과의 교류회, 기업 특강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에는 이랜택, 와이지-원, 태웅, 평화발레오 등 열 세개 중견기업 임원 및 전문가 삼십 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8일에는 경남 밀양에 위치한 복합소재 장수기업 '한국카본’ 본사와 제1,2공장을 탐방하고, 핵심 경영 노하우와 성공사례를 공유했습니다. 부산지역에서 창업한 여섯 개 기업이 참여한 교류회에서는 부산시, 부산연합기술지주, 동남권 중견기업 연합펀드 운영기관인 LIGHT HOUSE와 함께 중견기업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창업기업과의 신사업 추진 협력 전략을 모색했습니다.

9일에는 '이스라엘의 기술사업화와 글로벌 중견기업 육성 전략'을 주제로 최태훈 한국 이스라엘 산업연구개발재단 사무총장의 강연이 진행됐습니다. 최 사무총장은 이스라엘의 창업투자와 기술이전 및 사업화 방안, 공동기술 개발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킹 사례 등을 소개하면서, "중견기업과 벤처·창업기업의 협업을 통해 기술역량 제고와 신성장동력 발굴 등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확보에 주력해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중견련 명문장수기업센터 관계자는 "중견기업의 핵심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해 Early Bird CEO Forum, 명문장수기업 국내 네트워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라며, "명문장수기업과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 기업 간 비즈니스 기회 확대를 위한 정례적인 교류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