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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제1회 중견기업 위기관리 세미나

  • 2019-06-03

 

중견련은 5월 30일 상장회사회관 대강당에서 '2019년 제1회 중견기업 위기관리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4월 12일 중견련이 법무법인 바른과 체결한 '중견기업 위기관리 지원 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된 첫 번째 세미나입니다. 문희철 백광소재 부회장을 포함해 중견기업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세미나는 이수용 법무법인 바른 노무사의 '2019년 주요 노사 관계 이슈와 리스크 관리 전략' 주제 강의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습니다.

 

 

이수용 노무사는 최근 4대 노무 이슈로 근로시간 단축, 포괄임금 규제, 최저임금 개편, 사내도급 제한 등을 꼽고 기업의 실효적인 대응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근로시간 단축 대응 방안으로 선택적·탄력적·재량 근로시간제를 설명하면서, "개별 기업의 기업 문화와 근로시간 관리 변화, 인력 구조 개편 등이 선제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2019년도 근로감독 방향을 소개하고 세부 준비 전략을 제안했습니다.

 

반원익 상근부회장은 "노동 정책 변화에 따른 위기 요인들을 분석하고 실효적인 대응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면서, "중견기업의 경영 환경을 개선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돕는 내실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아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