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24일 상장회사회관에서 '지식재산 생태계 변화, 중견기업 특허 전략'을 주제로 '2022년 제2회 키포인트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세미나'에는 '서연이화', '디섹', '바텍', '한샘' 등 중견기업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세미나’는 박성준 특허법인 이룸리온 변리사의 ‘지식재산 생태계 현황과 미래 방향’, 박주현 이룸리온전략컨설팅 이사의 ‘특허 전략 수립의 핵심 포인트 및 고도화 사례’ 주제 전문가 강의와 질의 응답으로 구성됐습니다.
연사로 나선 박성준 특허법인 이룸리온 변리사는 허술한 특허 심사 시스템, 불안정한 손해 배상 구조, 경직된 지식재산 제도 등 국내 지식재산 산업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지식재산 품질 향상을 위한 정밀한 심사 체계 구축, 해외 지식재산권 지원 펀드 신설 등 글로벌 지식재산 시장 공략을 위한 특허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이어 발표를 진행한 박주현 이룸리온전략컨설팅 이사는 핵심 특허 추출, 특허 침해 대응 전략 수립, 특허 인프라 구축 등 효율적인 특허 전략 수립을 위한 프로세스를 공유하고, 로봇 연구 개발 분야를 중심으로 특허 고도화 성공 사례를 소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