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준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이 10일 윤관석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을 예방했습니다.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7월 21일 정부가 발표한 '2022년 세법개정안'과 관련해, "법인세 인하, 기업승계 지원 강화 등 민간 주도 성장의 핵심 주체인 기업의 활력을 높일 수 있는 내용이 대폭 담긴 이번 세법개정안이 원활히 국회를 통과해 법제화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어 2024년 7월 일몰을 앞둔, 중견기업 육성 정책의 법적 근간인 '중견기업 특별법'의 상시법 전환에도 힘을 보태달라고 말했습니다.
윤관석 국회 산자위원장은 "대한민국 경제의 '중추'인 중견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라면서, "중견기업을 대변하는 국내 유일의 법정 단체인 중견련도 맡은 바 역할과 소임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