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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대국민담화에 대한 중견기업계 논평

  • 2016-01-15

중견련은 13박근혜 대통령 대국민담화에 대한 중견기업계 논평을 통해 지속적인 수출 부진, 내수 침체, 후발국의 추격에 따른 글로벌 경쟁력 하락 등 우리경제의 저성장 고착화를 우려케 하는 위협요소가 여전한 가운데 경제활성화와 구조개혁을 통해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는 대통령의 진심어린 호소에 공감한다라고 밝혔다.

 

특히 기업의 선제적 사업재편을 지원키 위한 기업활력제고특별법등 경제활성화법안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불황 타개와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핵심적인 방편임에도 경제계 스스로의 절박한 호소조차 외면받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근로기준법 등 노동개혁법안들은 노동시장 유연성 제고를 통해 청년들의 일자리 비상상황을 해결하고 우리 경제 현장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시급한 처방임에도 사회적 갈등만 반복될 뿐 역사적인 노사정 대타협의 상생 정신마저 불씨를 잃어가고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중견련은 우리 경제의 생존과 발전을 위한 국민의 염원을 바탕으로 경제활성화와 구조개혁을 시급히 추진함으로써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 변화에 흔들리지 않는 지속적이고 강건한 경제 재도약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라며, 丙申年 새해에도 적극적인 수출 증대, 투자 확대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우리 경제의 활발한 선순환을 견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아갈 것이라는 중견기업계의 다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