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매거진 중심重深

중견련의 10년을 함께 한 중견기업인

 

 

  

1. 중견기업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이분법적 구별로 여러 혜택에서 소외돼 왔습니다. 2014년 중견련이 법정단체로 출범, 중견기업들의 이익을 대변하고 한 목소리를 내주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되면서 소외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네패스는 2012년 중견련에 가입해 큰 힘을 얻었습니다. 앞으로도 중견련이 중견기업의 성장을 돕고, 더 나은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하는 데 더욱 기여하기를 기대합니다. 네패스도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인 중견기업이자 중견련의 회원사로서 맡은 바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2. 중견련의 법정단체 출범을 위해 여러 경로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특히 정부와의 협력과 법적 절차 마련, 회원사 간의 소통 강화 등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했습니다. 주변에도 중견련의 법정단체 출범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며 중견련의 법정단체 승격을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10여 년간 중견련의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네패스의 공로를 인정받게 된 2022년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을 잊을 수 없습니다. 반도체 재료와 첨단 패키지 기술 국산화에 대한 공로로 금탑산업훈장 수상의 영예를 누릴 수 있었습니다. 한국 반도체 산업 발전과 지방 고용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는 징표이기에 더욱 뜻깊었습니다.

3. 중견련은 중견기업계의 크고 작은 변화를 이끌어 왔습니다. 앞으로도 중견기업의 지속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규제 완화에 항상 앞장설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대한민국 경제의 허리인 중견기업이 글로벌 무대에서 당당히 맞설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실 것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