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매거진 중심重深

중견련의 10년을 함께 한 중견기업인

 



1. 우선 큰 축하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중견련은 중견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한국 경제 도약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중견기업의 혁신과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중견련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중견련의 성과가 회원사의 성공입니다.

2. 2008년 중견기업법 입법 추진회 출범 이후 2014년 1월 ‘중견기업법’이 제정되면서 같은 해 7월 중견련이 법정단체로 출범했습니다. 중소기업에서 대기업의 성장을 연결하는 가교이자한국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었기에 중견기업의 성장과 경영 환경 개선을 위한 독립적인 목소리를 낼 필요성이 제기됐습니다. 중견련의 법정단체 출범을 위한 입법 건의는 물론 정책토론회, 간담회 참석 등 중견기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방면으로 뛰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중견련 출범식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 고위 인사와 많은 중견기업인이 참석해 정식 출범을 알리고 축하하던 장면이 생생하게 떠오릅니다. 그때는 물론 지금까지도 중견기업의 미래를 함께 만든다는 생각에 마음이 든든합니다.

 

3. 중견련의 지속적인 노력 덕분에 지난해 10월 ‘중견기업법’이 상시법으로 전환·시행됐습니다. 앞으로도 중견련은 중견기업의 미래와 비전을 제시하고, 중견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믿음직한 지원자가 될 것이라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법정단체 출범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