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중견련, '중견기업 산업혁신운동 최종성과 워크숍' 개최

  • 2015-07-17

 

중견기업 산업혁신운동, 점점 더 강해진다!

 

 

  • ​한국중견기업연합회(회장 강호갑, 이하 중견련)는 7월 16∼17일 리솜오션캐슬리조트에서 중​소협력사 및 중견기업의 사업 담당자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견기업 산업혁신운동 최종성과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되짚어 보고, 이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는 취지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 ​2차년도 사업은 총 179개의 중소협력사가 참여하여 826개의 혁신과제를 추진하였다.  KPI(성과지표) 목표달성률은 평균 133%, 개선율은 평균 69.5%로 지원 금액인 41억원 대비 약 620%(약 256억원)의 재무적 성과를 창출하여, 1차년도 재무적성과 약 300%(50억원 대비 154억원 달성)에 비해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두었으며, 혁신과제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공정 과정에서의 불량률은 평균 58% 이상 감소하여 불량률 개선에 큰 성과를 가져왔다.

  • ​우수사례로 선정된 그린전자(대표 곽희철) 등 6개사의 사례발표를 통해 Best Practice를 공유함으로써 각 기업 및 추진과제 유형별 성과를 확산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그린전자는 공정불량율 개선(33% 감소) 및 인당생산성 개선(23% 향상)을 통해 지원금액인 2,000만원 대비 연간 9억 4,000만원 이상의 재무적 성과를 달성하였다. 또한, 중견련은 우수 출연(주관)기업, 우수 참여기업, 우수 컨설턴트 부문별로 자체 포상을 실시함으로써 참여 구성원들의 사기진작 및 목표달성을 위한 동기부여를 북돋아 주었다.​

  • ​이날 행사에 참석한 참여기업들은 “2차년도에 괄목할 만한 성과가 나온 만큼 금번 사업이 단발성 행사가 아니라 성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향후 추가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유영식 중견련 사업본부장은 “2015년 동반성장지수 평가대상 기업 151개사 중 중견기업은 54개사(36%)로, 평가대상 중견기업 비중은 꾸준하게 늘어가고 있는 추세”라며, “동반성장 참여 중견기업에 대한 인센티브에 대한 고려가 없이 평가대상 중견기업 수만을 늘려가는 것은 동반성장 문화를 1차 협력사에서 2‧3차 협력사로 확산하기에 어려운 현실이므로, 향후 중견기업의 동반성장 참여 유도를 위한 적극적인 인센티브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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