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중견련-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연구소기업 설립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

  • 2015-08-26

중견련-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연구소기업 설립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
 - 중견기업 및 중견기업 후보기업을 위한 기술이전‧사업화 본격 추진 -

한국중견기업연합회(회장: 강호갑)는 26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김차동)과 ‘연구소기업’ 설립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

'연구소기업'은 수준 높은 공공연구성과와 기업의 현실적인 필요를 적극적으로 결합함으로써 중견기업의 역량 강화 및 연구의 공적 효용 최대화를 가능케 할 효과적인 방안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우수한 기술이 많이 개발되었으나 공급자, 수요자 간 정보 불균형 등으로 실제 사업화율은 높지 않은 수준 올해 R&D 예산 19조 원 중 기업이전을 통해 실제 사업화되는 비율 약 10%에 불과
 

글로벌 전문기업으로서 중견기업이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원천기술개발 및 융합기술 발굴을 통한 신성장동력 확보가 시급한 상황

양 기관은 공공연구성과의 중견기업 및 중견기업 후보기업으로의 기술이전, 사업화 비율 제고 환경 조성 및 기술 사업화 성과 확산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함.  연구소기업 수요 발굴, 공공연구기관 우수기술 발굴 및 연계, 연구소기업 성장지원, 기술사업화 네트워크 구축 등 부문의 협력과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

강호갑 중견련 회장은 “‘연구소기업’은 중견기업의 신성장동력 확보와 R&D 예산 실효성 제고를 동시에 해결할 묘수”라며, “공공연구성과의 활발한 기업이전 및 사업화율 제고를 통해 세계 수준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우리 중견기업들이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재도약하는 데 획기적인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함.